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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지역 인구가 41개월째 감소하고 있지만
북구와 울주군은 인구가 증가하고 있습니다.
아직은 중구가 남구에 이어 인구 2위 자리를
유지하고 있지만, 조만간 북구와 울주군에
빼앗길 것이라는 전망도 나오고 있습니다.
서하경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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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 연말까지 송정지구의 대규모 아파트에
1만여 세대 입주가 이어지는 북구.
올해 초 3개 아파트가 동시에 입주를 시작하자
하루에만 70-80명이 전입신고를 할 만큼
인구가 폭발적으로 늘고 있습니다.
북구는 지난 2017년부터 매년 5-6천명씩
인구가 증가했습니다.
◀INT▶김혜진\/북구 송정동
"여기저기서 많이 이사 오시더라고요. 동구에서도 오고 저기 다른 지역에서도 오고 아직도 입주가 완벽하게는 안됐지만 계속 미입주가 아니라 들어오고 있는 상황이라."
인구가 늘면서 지난해 지방선거에서는
기초의원 지역구가 한자리 더 늘었습니다.
도시가 갑자기 급팽창하면서 학교는 적정 수용 학생을 넘어 과밀학급이 다반사고,
북구 행정을 담당하는 구청은 공간이 협소해져
청사를 확장하기로 했습니다.
s\/u>북구가 늘어나는 인구를 감당하지 못해
골머리를 앓고 있는 반면 남구와 중구는 인구 감소에 시달리고 있습니다.
남구는 선거구 유지를 위한 인구가 줄어들면서
선거구 감소 명단에 이름이 오르내리고
있습니다.
남구 다음으로 인구가 많은 중구는
조만간 2위 자리를 내줄 처지입니다.
CG1>2017년부터 지난달 5월까지
중구는 1만1천397명의 인구가 줄었고,
북구는 1만2천308명의 인구가 늘었습니다.
투명CG>지금은 남구에 이어 중구, 울주군, 북구순서를 보이는 인구 순위가 내년쯤이면
바뀔 것이라는 전망이 우세합니다.
현재 증가추세를 보면 북구가 울산에서 2번째로
큰 자치단체가 될 가능성이 큽니다.
41개월째 울산 전체 인구는 감소하고 있지만
구군별 인구 이동은 급격한 쏠림 현상을 보이며
묘한 희비를 낳고 있습니다.
mbc뉴스 서하경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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