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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조선해양' 변경 상장.. 무효소송도 본격화

유희정 기자 입력 2019-06-13 20:20:00 조회수 162

◀ANC▶
현대중공업이 법인 분할 절차를 모두 마치고
오늘(6\/13) 한국조선해양이라는 새 이름으로
주식시장에도 등장했습니다.

하지만 노조와 지역 사회는 법인 분할 자체가
원천 무효라며 소송 준비에 돌입했습니다.

대우조선해양 인수 절차도 시작부터
거센 반대에 부딪히고 있습니다.

유희정 기자.

◀END▶
◀VCR▶

종목번호 009540 주식의 이름이
현대중공업에서 한국조선해양으로
바뀌었습니다.

현대중공업의 물적 분할과 함께
회사 이름을 바꾼 한국조선해양의 이름으로
변경 상장된 겁니다.

한국조선해양은 지난달 31일
울산대학교에서 열린 주주총회에 따라
회사 분할의 모든 절차를 마쳤다고 선언하고
대우조선해양 인수 절차에 들어갔습니다.

하지만 인수를 위한 거제 옥포조선소
현장 실사는 두 차례나 무산됐고,
시장이 인수 반대 의사를 밝히는 등
거제 지역사회의 여론도 부정적입니다.

내일(오늘)로 끝나는 실사 기간 내에
절차를 마무리하기는 어려운 상황입니다.

울산에서는 주주총회 자체가 무효라는
문제제기가 계속되고 있습니다.

현대중공업 노조와 민주노총은
내일(오늘)까지 주주총회 무효 소송인단을
모집해 오는 17일쯤 법원에 소장을 낼
계획입니다.

주식은 없지만 소송 비용을 대겠다는
시민들의 발걸음도 이어지고 있습니다.

◀INT▶ 이미란\/동구 화정동
"회사가 좋네 안 좋네, 힘드네" 그러다 보면
그 안에서 구조조정이 일어날 것이고 하다
보니까, 그런 염려 때문에 노동자들이 많이
힘들어하시는 것 같더라고요.

◀INT▶ 황정원\/동구 방어동
일자리를 잃는 분도 계실 것이고, 안 그래도
경기 안 좋은데 더 힘들 거 아니에요. 그래서
서명을 하면 도움이 된다고 하니까
(참여했습니다.)

현대중공업 노조는 모두가 반대하는
법인 분할과 대우조선해양 인수를
방관한 정부의 책임이 크다며
내일(오늘) 사태 해결을 촉구하는
행진 시위를 예고했습니다.
MBC뉴스 유희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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