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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남기 경제부총리가 석유화학업계를 시작으로 대기업과 만나는 행보를 시작했는데
첫 현장 방문지로 울산을 찾았습니다.
석유화학업계는 울산 등에 대규모 투자 계획을 갖고 있지만, 부지 확보 등 투자 여건이
좋지 않다며 개선을 요구하고 있습니다.
유영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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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남기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이
지난해 12월 취임 이후 처음으로
울산을 찾았습니다.
최근 미중 무역 갈등 등으로
크게 위축된 기업들의 투자 심리를
방치할 수 없다는 판단 때문입니다.
홍 부총리는 SK에너지 울산공장을 둘러보며
석유화학업계가 처한 어려움을 청취했습니다.
◀INT▶ 홍남기 \/ 경제부총리
정부도 최대한 그런 애로를 해소하는데 지원해 드리려고 하니까요. 오늘 제가 이야기를 잘 듣고 가겠습니다.
홍 부총리는 이어 대기업 계열 8개
석유화학업체 대표들과 간담회를 가졌습니다.
석유화학업계는 2023년까지 14조5천억 원
규모의 신증설 투자를 검토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울산을 비롯해 여수와 대산 석유화학단지에
투자를 집중할 계획이지만, 부지 확보 등에
어려움이 많다고 호소했습니다.
◀INT▶ 김창범 \/ 한화케미칼 부회장
부두, 용수, 전력 등 각종 기반 시설도 노후화와 함께 그 용량이 크게 부족해서 시급히 개선이 필요한 상황입니다.
석유화학업계는 또한 연구 개발과 설비 투자에 대한 정부의 세제 지원과 주 52시간 근무제
시행으로 정기 보수 기간이 길어져 공장 가동에 지장을 초래할 수 있다며 대책을 요구했습니다.
◀INT▶ 홍남기 \/ 경제부총리
자동차, 조선, 디스플레이와 함께 석유화학을 (역점 분야에) 포함시켰습니다. 이 분야가 국가적으로 굉장한 중요한 분야라고 생각해서 올해 각별히 노력하고 있습니다.
◀S\/U▶ 홍 부총리의 다음 행선지는
이번 석유화학처럼 울산의 주력 산업인
자동차 산업이 거론되면서 지역 경제계가 이번 행보에 남다른 관심을 갖고 있습니다.
MBC뉴스 유영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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