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줄줄이 떠나는 알짜 기업들..못 잡나? 안 잡나?

유영재 기자 입력 2019-06-06 20:20:00 조회수 181

◀ANC▶
대기업처럼 이름이 알려져 있지는 않지만
업계에서는 알짜배기로 꼽히는 중소기업들이
울산을 속속 빠져나가고 있습니다.

과거와 달리 기업 하나가 아쉬운 실정인데
울산시는 못 잡는 건지, 안 잡는 건지,
탈울산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유영재 기자
◀END▶
◀VCR▶

남구 황성동의 휴비스 울산공장.

SK케미칼과 삼양사가 공동출자한 회사입니다.

높은 열을 가하면 접착제처럼 달라붙는
기능성 소재인 폴리에스터 단섬유가 주력으로
세계시장 공급의 40%를 차지하고 있습니다.

본사는 서울에,
공장은 전북 전주와 울산에 있는데,
울산 공장 문을 닫기로 했습니다.

대신 전주공장에 630억 원을 들여
생산설비를 늘리기로 하고
전주시와 협약을 체결했습니다.

울산공장은 오는 9월부터 가동을 중단하고
130명의 직원과 생산 설비도
전주로 옮겨갈 예정입니다.

◀INT▶
신유동 \/ 휴비스 대표이사 (지난달 29일)
지역사회에 연간 400억 원 정도의 (생산) 유발 효과를 가져올 뿐만 아니라 200명의 신규 고용을 창출할 것입니다.

울주군 온산읍에서 강관을 제조하는 현대알비.

지난 1999년 설립 이후 20년 동안 지켜온
향토기업 타이틀을 내놓고
부산 기장군으로 떠납니다.

최근 기장 명례산업단지 부지를 매입해
이전 작업에 들어갔으며 내년에는 100명이 넘는 직원이 이곳으로 옮겨갑니다.

◀SYN▶ 울산시 관계자
(회사는) 단차가 없는 단일 필지를 원했고 부지가 오히려 부산이 낫다고 (판단) 해서 (울산시가) 노력했는데도 불구하고 최고 경영자가 부산으로 가는 걸로 (결정했습니다.)

사정이 이렇지만 울산시는 이같은 강소기업의
탈울산 동향을 체계적으로 파악하지도,
또 대응책도 제대로 내놓지 못하고 있습니다.

◀S\/U▶ 전국 지자체마다 기업체 모셔오기
경쟁에 매달리는 동안 울산시는 울산을
떠날까 말까 고민하는 기업들을
붙잡지 못했습니다. MBC뉴스 유영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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