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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레인 고공 농성 돌입..건설 현장 혼란

입력 2019-06-04 20:20:00 조회수 129

◀ANC▶
오늘 하루 전국 건설현장의 타워크레인이
멈췄는데요, 울산에서도 양대 노조가
동시에 고공 파업에 돌입했습니다.

이들의 무기한 파업에 건설현장에는
비상이 걸렸습니다.

고나영 기자
◀END▶
◀VCR▶

55m 높이의 크레인 위, 작업자 1명이
겨우 앉을 수 있는 한 평 남짓의 운전실에서
고공농성을 벌이고 있습니다.

아래로는 소형크레인 사용을 즉각 폐기할 것을 요구하는 현수막이 바람에 나부낍니다.

울산을 비롯해 전국의 타워크레인 노조가
무기한 파업투쟁에 돌입했습니다.

◀S\/U▶ 이번 파업으로 울산지역 건설현장
3곳에 투입된 타워크레인 7대가 멈춰서면서,
이같은 자재들을 고층으로 옮기는 작업이
중단됐습니다.

민주노총과 한국노총 타워크레인 조합원들은
사측에는 7% 임금인상을, 정부에는 3톤 미만
소형크레인 사용 규제를 요구하고 있습니다.

특히 작업자가 직접 탑승하지 않고
지상에서 원격으로 조종하는 소형크레인의
사용을 강력하게 규제할 것을 촉구합니다.

현장에서의 안전사고 위험이 높아진다는
주장입니다.

◀INT▶ 김종문 \/ 민주노총 건설노조 타워크레인 분과 지회장
바람이라든지 위험 요소들이 많습니다. 그 (위험한) 요소들을 (소형크레인 교육) 20시간 이수한 사람에게 맡긴다는 건..

건설업체에는 비상이 걸렸습니다.

무거운 자재를 나르는 크레인 없이는
작업이 속도를 내지 못하기 때문입니다.

◀INT▶ 건설현장 관계자
하루가 급한 실정인데 이 시점에 파업을 해버리니까..콘크리트 타설 못했는데 폭우가 쏟아진다면 피해 막대할 것..

사태가 장기화되면 지역 건설시장에 미칠
악영향이 커질 것으로 보이지만,
정부는 뾰족한 대책이 없어 건설 현장의
혼란만 가중되고 있습니다.

mbc 뉴스 고나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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