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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관광객 찾지 않는 경주의 관광자원

입력 2019-06-04 07:20:00 조회수 107

◀ANC▶
경주시가 관광객을 유치한다며 만든
'한중 우호의 숲'과 '신라대종'이
제대로 활용되지 않고
관광객들로부터 외면을 받고 있습니다

충분한 분석없이 만들어 생긴 일로,
예산 낭비라는 지적이 나오고 있습니다

포항 김철승 기자

◀END▶


경주시가 지난해 완공한 '한중우호의 숲'!

중국 관광객을 유치한다며
중국에 알려진 교각 스님과 최치원 선생의
흉상을 세우고 장자와 연못도 조성했습니다

이곳에 들어간 예산은 21억원,

그러나 1년이 지난 현재 중국 관광객은
찾아보기 어렵습니다

◀INT▶정연수\/경주시 동천동
여기 살다시피 사는데
관광객은 본 적이 없어요 중국사람이고
일본사람이고 미국사람이고"

옛 경주시청사에
지난 2016년 안치된 신라대종입니다

종각과 대종 만들기에 들어간 예산은 30억원,

대릉원에 가는 관광객이
주차를 하고 지나다가 가끔 볼 뿐
일부러 찾는 이는 거의 없습니다

가까운 경주박물관에 국보인 성덕대왕신종이
있다보니 2년이 지나도록 존재감이
희미한 것입니다

◀INT▶ 김도연\/공주시
"신라대종은 들어본 적이 없고
여기 황리단길에 놀러와서
지나가다가 우연히 보게 됐어요"

관광객 유치를 너무 쉽게 보고 추진한 사업으로 예산 낭비라는 지적이 나오고 있습니다

◀INT▶
임 활\/경주시의원
"관광의 페러다임은 바뀌고 있는데
우리의 관점에서만 생각을 한다면 외국관광객을
유치한다는 건 무리이고요
예산만 낭비하는 그런 결과를 초래할 것입니다"

경주시는 '한중우호의 숲'에
중국식 정자를 하나 더 만들고,
이르면 다음달까지 신라대종 옆에
타종체험관을 지어 관광객을 유치한다는
계획입니다

S\/U)희망적인 목표가 항상 그대로
실현되는 것은 아닙니다
특히 새로운 관광자원 조성이 그런 경우로,
철저한 분석 뒤에 실행되어야 할 것입니다

mbc 뉴스 김철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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