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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시·노동계..'같은 듯 다른 입장'

유영재 기자 입력 2019-05-30 20:20:00 조회수 184

◀ANC▶
현대중공업 주총을 앞두고 노조는 전면 파업을,
울산시는 시장이 나서 삭발까지 하는 등
반발하고 있습니다.

그러나 같은 듯 하지만 미묘한 입장차가
있는데, 울산시는 분할 법인의 본사가 울산에
있어야 한다는 입장인 반면 노조는
법인 분할 자체를 반대하고 있습니다.

유영재 기자
◀END▶
◀VCR▶

삭발을 강행한 송철호 울산시장이
마지막 호소를 위한 기자 간담회를 가졌습니다.

지금의 현대중공업이 분할돼서
한국조선해양으로 이름이 바뀌더라도
본사는 울산에 그대로 두라는 요구입니다.

다시 말해 현대중공업이 추진하고 있는
법인 분할 절차에 대해서는
반대하지 않는다는 의미입니다.

◀INT▶ 송철호 \/ 울산시장
반세기를 함께한 울산을 외면하지 말고 본사 울산 존치로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해야 할 것입니다.

반면, 현대중공업 노조와 진보정당은
법인 분할 자체를 반대하고 있습니다.

법인 분할이 재벌에 특혜를 주고 노동자들의
고용 생존권에 나쁜 영향을 미칠 것이라는게
그 이유입니다.

◀INT▶ 김종훈 \/ 민중당 국회의원
회사는 글로벌 경영을 위해 회사를 서울로 옮겨야 한다고 하지만 이제까지 지역에 본사를 두고도 세계 1등 잘만 하던 회사였습니다.

이 때문에 현대중공업의 임시 주주총회에 대한 입장도 서로 엇갈립니다.

울산시는 어떻게든 현대중공업의 마음을
되돌려 한국조선해양의 본사를 울산에
유치하자는 쪽입니다.

반면, 현대중공업 노조는 일단 주총이 열리면
본사 주소지가 어디가 되든 간에
법인 분할 안건 자체가 승인될 가능성이 높아
주총 개최 자체를 반대하고 있습니다.

◀S\/U▶ 현대중공업이 추진하는 법인 분할을 바라보는 각각의 입장에는 다소 차이가 있지만,
이번 사태가 지역 사회에 가져 올 파장이
심각하다는데는 의견을 같이하고 있습니다.
MBC뉴스 유영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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