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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은 제조업이 발달하다 보니
중소기업을 지원하는 방식이
기술 개발이나 제품 생산에 집중됐습니다.
그런데 이제는 인터넷이나 홈쇼핑 등을 통해
세계 시장의 판로를 개척하기로 했습니다.
최지호 기잡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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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세계 198개국으로 배송되는 온라인쇼핑몰
아마존닷컴.
지난해 이 사이트 원예부문에서는
경북 영주대장간 호미가 TOP10에 이름을
올렸습니다.
국내보다 5배 이상 비싼 20달러 안팎의
가격에도 수천 개가 팔렸습니다.
개인 정원을 관리하는 소비자들 사이에서
흙을 쉽게 파고 다질 수 있다고
입소문이 난 덕분입니다.
◀INT▶ 석노기 \/ 경북 영주대장간 대표·2월 22일
'아마존 사이트에 노출되고 인기가 있으니까
갑자기 주문이 2천 개 들어와 생산이 힘들 정도입니다.'
울산시는 중소기업의 판로 개척을 위해
24개 중소기업을 선정해
해외 쇼핑몰 진출을 돕기로 했습니다.
해외 직구 시장이 점차 넓어지고 있어
생각지도 못한 상품이 단숨에 세계 시장을
사로잡을 수 있기 때문입니다.
◀SYN▶ 송제승 \/ 아마존 코리아 전략사업개발팀장
'총 198개 국가, 3억 명의 활성 고객들에게 내 제품을 판매할 수 있고, 그 3억 명 안에 1억 명의 우량 고객이 포함돼 있습니다.'
한 해외 쇼핑몰 입점 설명회에는
50여개 업체가 참가해 관심을 보였습니다.
◀INT▶ 김홍범 \/ 클로이수 대표
'(울산은) 큰 제조업체들이 많은 환경이었지만 찾아보면 경쟁력 있는 소비재 브랜드 업체들도 있습니다. 이번 기회를 통해 소비재 브랜드들도 자생력을 갖고 세계시장으로 진출할 수 있도록..'
(S\/U) 이제 막 걸음마를 뗀 정도지만
가장 울산적인 것이 가장 세계적일 수 있다는 가능성에 지역 기업들이 하나 둘 뛰어들고
있습니다.
울산시는 또 지역 중소기업 상품을
TV홈쇼핑에서 판매할 수 있도록
오는 14일까지 참여업체를 모집합니다.
기술 개발이나 제품 생산에 맞춰져 있던
중소기업 지원 방식에
다양한 방식의 판로 개척이 추가되고 있습니다.
mbc뉴스 최지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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