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귀중한 유물을 보관하는 박물관 수장고는
상당히 폐쇄적이어서
일반인의 접근이 어려웠는데요
우리나라 국립박물관 가운데는 처음으로
국립경주박물관 안에
'영남권 수장고'가 상시 개방합니다.
포항 김철승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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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로 문을 연 '영남권 수장고'입니다.
토기류와 기와류 등이 진열장에
단정하게 정리돼 있습니다.
원래 수장고 모습 그대로
일반인들에게 상시 개방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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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열\/국립경주박물관 학예관
"이번 저희들이 개관한 열린 수장고는 관람들께서 직접 상설 전시처럼 들어오셔서
관람할 수 있는 공간으로 마련돼 있습니다"
국립경주박물관은 263억원을 들여
지하 1층 지상 2층
건축연면적 9천2백여 제곱미터인
영남권 수장고를 개관했습니다.
유물을 분류하는 과정을 볼 수 있는 등록실과
다양한 문화재 재료를 설명하는 전시실,
그리고 소독하는 훈증실 등도 갖추었습니다.
이곳에는 영남권에서 출토된 토기류와
석재 등 매장문화재 60여만 점을
보관하게 됩니다.
규모 6.8의 지진에도 견딜 수 있도록
설계됐습니다.
◀INT▶임재완\/국립경주박물관 학예사
"상부에 전도 방지 장치와 하부에
레일 이탈 방지 장치까지 추가해서 훨씬 더 높은 내진 성능을 갖추고 있습니다"
우리나라 매장 문화재 가운데
영남권에서 출토되는 것이 40%,
대구와 진주,김해 등 영남권 4개 박물관과
발굴기관들은 그동안 출토 유물을 보관할
공간이 부족해 어려움을 겪었습니다.
S\/U)개방형 수장고가 문을 열면서
유물 보관의 어려움 해소는 물론
관람객들이 훨씬 쉽게 유물 보관 방법 등을
이해할 수 있게 됐습니다.
MBC뉴스 김철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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