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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교실로 들어온 반려동물

입력 2019-05-22 07:20:00 조회수 40

◀ANC▶
우리나라에 4가구 가운데 한 가구꼴로
반려동물을 키우면서
이제 가족의 일원으로 받아들이고 있습니다.

올해부터 이 반려동물이
학생들의 정서교육과 인성교육을 위해
수업에 활용되고 있습니다.

포항 김철승 기자가 찾아가 봤습니다.
◀END▶
◀VCR▶
경주의 한 초등학교!
교실에 크고 작은 개가 나타났습니다.

학생들의 눈동자가 반짝입니다.

학생들은 개를 만지고, 안고 운동하며
소통하는 법을 배웁니다.

◀INT▶ 강디아라
"이 수업에서 제일 마음에 든 것은 동물들이랑
인사하는 법을 배운 것이고요. 이 수업을
하면서 제 생각이 났어요. 처음 한국에 왔을 때
제 마음도 똑같았어요."

이 학교의 다문화 학생은 전교생의 32%,
거의가 직장을 찾아온
고려인 3-4세 자녀들입니다.

낯선 환경 적응에 어려움을 겪는
학생들을 위해 학교에서
동물교감 수업을 시작했습니다.

◀INT▶엄명자 \/경주 흥무초등학교장
"우리학교는 외국인 학생들이 굉장히 많습니다.
그런데 의사소통이 잘 되지 않아서 한국학생과
외국학생들이 서로 친하게 지내고 배려할 수
있는 마음을 가지도록 하기 위해서 운영하게
됐습니다."

경주의 한 유치원에도
훈련된 매개 치료 동물이 등장했습니다.

원아들은 말이 통하지 않는
동물과 친해지는 법과
낯선 동물로부터 자신을 보호하는 방법,
그리고 생명의 소중함 등을 배워가고 있습니다.

동물 매개 교육의 효과는
여러가지 면에서 확인되고 있습니다.

◀INT▶ 이태희\/동물복지교육상담사
"특히나 지금 사회적으로 문제가 되는 유기견이
많이 발생하고 있는데, 그런 부분에 대한
어떤 예방적인 차원도 충분히 교육이 되리라고
기대를 합니다."

경주교육청은 올해부터 유치원과 초등학교에
이어 중학교까지 38개 학급에 7백여 명을
대상으로 동물과 함께하는 수업을 시작했습니다

S\/U)교실로 들어온 동물 교감 수업이
동물사랑을 넘어 생명을 존중하고
다른 사람을 배려하는 기초가 될 것으로
기대됩니다.

MBC뉴스 김철승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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