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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중 무역 전쟁이 중간재 위주의 울산 수출에
상당한 타격을 줄 것이라는 전망이 나왔습니다.
국내 정유사들이 1분기 흑자 전환했지만
정제마진이 좋지 않아 2분기 실적개선은
불투명하다는 전망입니다.
경제브리핑, 조창래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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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중간 무역전쟁이 격화되면서 석유제품과
철강재, 자동차 부품 등 중간재 위주의
울산 수출에 타격이 불가피할 전망입니다.
한국무역협회 울산본부는 울산의 경우 대중국 수출제품이 중국에서 가공돼 다시 미국으로
수출되는 경우가 많아 미국의 고율 관세 부과는 곧 대중 중간재 수출 타격으로 이어질 것으로
내다봤습니다.
지난해 울산의 대 중국 수출액은 110억 달러로
수출 대상국 1위였지만, 올들어 4개월 연속
수출액이 줄어들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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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정유 4사가 모두 전 분기 적자를 딛고
올해 1분기 흑자전환에 성공했지만, 대부분이 증권가 전망치 평균을 밑도는 사실상의
어닝쇼크를 기록했습니다.
정유업계에 따르면 1분기 영업이익이
모두 전 분기와 비교해 흑자 전환했지만,
1분기 정제마진은 3.27달러로 지난해 1분기
평균인 7달러와 비교해 절반에 그쳤습니다.
정유업계는 4월 정제마진이 4.5달러로
전월과 같은 수준을 유지했지만 지난해와
비교하면 여전히 2.2달러 적어 2분기
실적개선도 불투명하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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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 최대 LNG 수출국 카타르가 60척의
LNG 운반선 발주를 예고하면서 국내 조선 3사의 물밑 수주 경쟁이 본격화하고 있습니다.
조선업계에 따르면 카타르 국영석유회사는
최근 한국과 중국·일본 등 주요국 조선소에 LNG 운반선 발주를 위한 입찰제안서를
보낸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조선업계는 일반 벌크선의 가격은
한 척당 2천500만 달러인데 반해,
LNG선은 한 척당 평균 1억7천500만 달러로
대량 수주에 성공할 경우 조선업 경기 회복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습니다.
mbc뉴스 조창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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