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버스 15일 파업 예고.."임금 보전하라"

유희정 기자 입력 2019-05-13 20:20:00 조회수 152

◀ANC▶
울산지역 버스 노조들이
주 52시간 근로제 도입에 따른
임금 감소에 반발하며
오는 15일 파업을 예고했습니다.

버스업계는 경영난을 이유로 임금 보전이
어렵다는 입장이고, 지자체도 뚜렷한 답을
내놓지 못하고 있습니다.

유희정 기자.

◀END▶
◀VCR▶

버스업계는 그동안 주 52시간 근무제가
적용되지 않는 특례업종이었지만,
오는 7월부터는 주 52시간 근무를
지켜야 합니다.

(투명) 울산 버스기사들은 현재 평균
하루 9시간, 주 6일 가량을 일하고 있는데
앞으로는 근무일을 주 5일로 줄여야 합니다.

이러면 10년차 기사를 기준으로
한 달에 43만 8천 원 가량
임금이 줄어든다는 게 노조의 주장입니다.

노조는 올해 임단협에서
줄어드는 임금을 보전해줄 것을 요구했지만
회사는 경영난이 심하다며 거부했습니다.

협상이 결렬되면서 노조는 노동위원회에
쟁의조정 신청을 했고, 전국 버스노조의
파업 결의에도 동참했습니다.

(S\/U)노조는 내일 울산지방노동위원회의
조정에서도 요구사항이 받아들여지지 않으면
내일 새벽 첫 차를 시작으로 파업에 돌입한다는
계획입니다.

울산에서는 7개 업체 중 5개 업체 노조가
파업에 동참해, 시내버스 749대 중
3분의 2 가량인 499대가 멈춰설 것으로
예상됩니다.

노조의 파업이 현실화되자 정부는
버스요금 인상을 통해 임금 감소 문제를
풀자고 제안했지만,

지역 버스업계는 아직 요금 인상을
요청하지 않고 있고, 울산시도 물가 상승을
우려해 요금 인상에는 소극적입니다.

울산시는 일단 파업에 대비해
전세버스와 관용차 등을 투입하고
승용차 요일제와 택시 부제도 해제하는 등
대책 마련에 나섰습니다.

MBC뉴스 유희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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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희정 piucca@usmbc.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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