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축제의 계절인 5월, 울산 북구지역 대
표 축제인 쇠부리 축제의 막이 올랐습니다.
제철 기술을 복원하는 학술 행사를 포함해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이 사흘 동안 열리는데요.
축제 현장을 LTE로 연결해 보겠습니다.
최지호 기자, 개막식 분위기 어떻습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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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자) 네, 쇠부리 축제가 열리고 있는
북구청 광장입니다.
조금 전 '희망불꽃' 점화를 시작으로
놀이패의 축하 무대가 이어지면서
축제 분위기가 서서히 달아오르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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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메라 무빙)
쇠부리는, 철을 녹여 쇠를 만들어 낸다는 뜻의
경상도 방언인데요.
북구 달천철장에서는 삼국시대 이전부터
철을 생산한 흔적이 발견돼 이를 알리기 위한
축제가 지난 2005년부터 열리고 있습니다.
이곳에는 제철 기술을 복원하는 실험장을
비롯해 가마솥과 호미, 드럼통 등 철기문화를
고스란히 체험할 수 있는 전통 대장간이
마련돼 있습니다.
축제하면 또 빼놓을 수 없는 게 먹거리 장터죠,
쇠부리 축제에서는 대장간 화로에 구워먹는
3초 삼겹살, 부추전, 군고구마, 광부 도시락 등
이색 음식을 맛볼 수 있다고 합니다.
또 충효백일장과 어린이 그림 글잔치,
타악 경연대회 등 30개 프로그램도 준비돼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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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자) 다시 타오르다, 버닝 어게인을 주제로
열리는 북구 쇠부리 축제는 오는 일요일까지
이어집니다.
지금까지 쇠부리축제가 열리는 북구청 광장에서
mbc뉴스 최지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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