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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어촌 어르신 건강지킴이..건강버스 '타요'

최지호 기자 입력 2019-05-09 20:20:00 조회수 29

◀ANC▶
농어촌마을 곳곳을 찾아다니는
건강검진 버스가 첫 운행에 들어갔습니다.

의료 사각지대에 놓인 농어촌 지역 어르신들의
건강 지킴이 역할이 기대됩니다.

최지호 기자.
◀END▶
◀VCR▶

방문검진 버스가 비좁은 시골길을 따라
이동합니다.

목적지는 도심에서 30km나 떨어진
울주군 온양읍 중광마을.

100여 명이 모여사는 작은 농촌마을 어르신들은
그동안 병원 가는 일은 엄두도 못 냈습니다.

◀INT▶ 안병열
'오지 마을이고 노인층은 이동하는 게 불편하잖아요. 그런데 이동버스가 와서 건강을 챙겨준다는 건 고마운 일이죠.'

남자는 통풍과 전립선, 여자는 골다공증과
유방암 등 성별과 연령대에 따라 발병 확률이
높은 질환을 집중 진단합니다.

골다공증은 X-레이로 그 자리에서 확인되는데,
검사를 한 10명 중 8명이 골밀도 수치가 낮은 유소견자로 확인됐습니다.

◀INT▶ 이우순
'2년마다 검진을 받았는데 올해 처음 골다공증 (진단을 받아) 몸이 안 좋다고 하니 앞으로 관리를 잘 해야겠어요.'

울주군이 예산을 지원하고 인구보건복지협회가
위탁 운영하는 방문검진 버스 '타요'는
농어촌 지역의 의료 서비스질을 높이기 위해
지난달 처음 도입됐습니다.

경험 많은 전문의와 간호 인력이 울주군
12개 읍·면 구석구석을 돌아다닐 예정입니다.

◀INT▶ 강양주 \/전문의·의학박사
'자기도 모르는 암 같은 것을 발견해서 조기 치료를 하고 좋은 결과를 얻었다는 분들이 간혹 있는데 (보람을 느낍니다.)'

병원을 찾아 시내까지 나가지 않고도 무료로
건강검진을 받을 수 있어 버스 운행 스케줄은
연말까지 꽉 찼습니다.

◀INT▶정차희\/인구보건복지협회 건강증진과
'(단순) 검사를 하는 데 목적을 두거나 국한되는 게 아니라 유소견자가 발견됐을 때 상위기관에 가서 조기치료를 받도록 하는 데 목적을 두고 있기 때문에...'

승객 대신 의료장비를 실은 건강버스는
오늘도 비좁은 시골길을 달리고 있습니다.

mbc뉴스 최지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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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지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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