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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 중소벤처기업의 방위산업 진출을 돕는
국방벤처센터가 울산에도 설립됩니다.
다른 지역에서는 이미 벤처센터가
활발히 기업 지원을 벌이고 있어
다소 늦은 감은 있기는 하지만,
그래도 새로운 시장이 필요한 지역 기업들에게
돌파구가 될 전망입니다.
유영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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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중공업이 지난해 11월 해군 첫 훈련함인 '한산도함'을 진수하는 모습입니다.
울산에서는 현대중공업을 제외하면 방위산업에 성공적으로 진출한 기업들이 거의 없습니다.
전국적으로는 한화와 현대로템, 두산 등
대기업이 방위산업에 포진하고 있어,
중소기업들이 차지하는 생산비중은
전체의 19%에 불과합니다.
이처럼 방위산업 문턱이 높은 이유는
정보력이 부족한 중소기업은 군에서
필요로 하는 기술을 잘 모르고,
국방부 역시 중소기업이 보유한 기술에 대한
정보가 부족하기 때문입니다.
울산시와 국방기술품질원이 손잡고 오는 7월
울산산학융합지구에 '울산국방벤처센터'를
설립하기로 한 이유입니다.
◀INT▶ 이창희 원장 \/ 국방기술품질원
지난 10여 년간 국방벤처센터 운영 노하우를 통해 울산지역의 우수한 중소벤처기업을 발굴하여 국방시장에 진출할 수 있도록 (돕겠습니다.)
국방벤처센터는 지난 2003년 서울을 시작으로
부산과 경남, 대전, 광주 등 전국에서 이미
8곳이 운영되고 있습니다.
그동안 전국 880개 기업이 지원을 받아
2조1천억 원이 넘는 국방 관련 매출을
달성했지만 울산지역 기업들은 아무런 혜택도
누리지 못했습니다.
◀INT▶김태형 이사 \/ 무인항공기 제작업체
국방시장에 이렇게 발을 들이기가 상당히 제약이 많고 장벽도 있고 이런 울산국방벤처센터가 생겨서 그런 장벽들을 조금 쉽게 넘을 수 있겠죠.
◀INT▶ 천명덕 이사 \/ 조선기자재 제작업체
울산 쪽에 조선업이 경기가 안 좋다 보니까 다른 판로를 찾다 보니까 국방산업 쪽으로 눈을 돌리게 됐습니다.
울산에서도 방위산업 관련 새로운 시장이
열리는 만큼 탄탄한 기술력을 가진
지역 강소기업들에게 새로운 블루오션이
될 수 있을 것으로 전망됩니다.
MBC뉴스 유영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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