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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울산에서 시민대학이다 뭐다
대학 설립과 관련한 이야기가 부쩍 많습니다.
그런데 일반 시민들이 기대하는 4년제
종합대학은 커녕 학위조차 없다는 사실
아십니까?
선거 때마다 나오는 대학유치 공약이 재현되는 것이 아닌지 우려가 나오고 있습니다.
서하경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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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2007년부터 북구청에서 운영하는
제3 대학입니다.
베이비부머 은퇴자들을 위한
평생학습대학으로, 매년 100여명이 넘는
졸업생을 배출하고 있습니다.
강석구 바른미래당 울산시당 위원장은
이같은 제3대학을 모델로 정치경제 대학을
개설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전현직 정치인과 대학교수 기업체 CEO를 초청해
15회 강의를 하는 평생대학 개념입니다.
◀INT▶강석구 바른미래당 울산시당 위원장
울산 경제의 재도약과 시민들의 대안 도출을 위한 상생 토론의 장을 개최하고자 합니다.
송철호 울산시장이 미국까지 다녀와 추진하고 있는 울산형 열린 시립대학.
울산테크노일반산업단지에 설립 여부를
검토중인 원자력연구대학원.
s\/u>대학 한 개가 아쉬운 울산으로서는 환영할
일이지만, 모두 학사학위를 받을 수 없어
정규 대학 졸업으로 인정받지 못합니다.
때문에 지역 학생들의 진학에는 아무런 도움이
안될 뿐더러 4년제 종합대학을 원하는 시민들의
바람과도 거리가 멉니다.
◀INT▶신장식\/울주군 범서읍
애들을 위해서는 국립대학교가 평생 대학교보다 애들이 먼저 갈 수 있는 일반 대학교가 많이 들어오는 것이 좋죠.
대학 축소 움직임에 교육부 승인을 받는
대학 설립은 사실상 불가능하고,
대학 분원 유치 역시
그 대학 동문과 교직원 반대로 쉽지 않습니다.
시민 기대치와 다른 대학 설립 계획이
선거때면 나타나는 선거용 공약 또는
치적 쌓기는 아닌지 면밀한 검토가 필요해
보입니다. mbc뉴스 서하경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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