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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구 역량 괄목상대..지역사회 기여는 아쉬워

유희정 기자 입력 2019-04-29 20:20:00 조회수 102

◀ANC▶
유니스트가 올해로 개교 10주년을 맞았습니다.

그동안 많은 연구 성과 등 양적 질적 성장을
이뤘는데, 지역사회와 주민을 위한
국립대학이라는 설립 목표는 여전히 아쉽다는
평가입니다.

유희정 기자.

◀END▶
◀VCR▶

바닷물을 이용해 전기를 저장하는 해수전지.

유니스트 연구진이 세계 최초로 개발했는데,
이 기술이 배터리 시장을 선점할 것으로
전망되자 학교가 직접 상용화 사업에
뛰어들었습니다.

한국인의 유전자 지도를 만들고 있는
유니스트 연구진은, 유전자 정보 분석으로
수익을 내는 기업을 세우기도 했습니다.

◀INT▶ 정무영\/유니스트 총장
연구 결과를 논문 발표로만 끝내서는 안 된다.
이를 원천기술화하여 상업화, 사업화까지 해야
한다(는 목표로..)

지난 2009년 울산과학기술대로 문을 연
유니스트는 2015년 과학기술원으로 전환하며
연구 역량을 늘리는 데 집중했습니다.

(CG)이 결과 한 해 발표하는 논문 수는
85편에서 1천276편으로 급증했고
다루는 연구 과제도 10배 가까이 늘었습니다.

(CG)논문의 우수성을 중심으로 한
대학평가에서도 국내 대학 중 1위를 차지하고,
연구진 8명이 세계적 영향력을 인정받는 등
질적 성장도 거뒀습니다.

(S\/U)다만 지역사회와의 심리적 거리가 아직도
멀다는 점은 풀어야 할 과제입니다.
개교한 지 10년이 되었는데도, 학교와 시민들을
연결할 고리는 '울산에 있는 대학'이란 점
외에는 없다시피합니다.

유니스트는 지역 학생들이 진학할
국립대가 필요하다는 요구로 설립됐지만
결과적으로는 소수의 엘리트만을 위한
과학기술원이 되었고,

10년 동안 1천500억 원에 달하는 지자체 예산이
투입되었지만 학교가 지역 사회에 어떤 기여를
했는지는 알 수 없다는 지적도 있습니다.

유니스트는 학교의 성격이 바뀌며
울산지역 학생의 입학이 저조한 점은
송구스럽다면서도, 지역 밀착형 연구개발을
늘리고 새로운 사업을 육성해
울산 발전에 협력하겠다고 밝혔습니다.
MBC뉴스 유희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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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희정 piucca@usmbc.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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