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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가문의 그림, 거북선 고증할 결정적 사료?

입력 2019-04-29 07:20:00 조회수 82

◀ANC▶
탄신 474주년을 맞은 충무공 이순신 장군
업적을 이야기할 때 거북선을 빼놓을 수
없겠죠.

당시 거북선이 정확하게 어떤 모습이었는지는
알려지지 않고 있는데, 이순신 장군 집안에서 전해 내려온 2장의 거북선 그림이 그 열쇠가
될 결정적인 사료라는 연구 결과가 나왔습니다.

대전 김윤미 기자가 보도합니다.
◀END▶

◀VCR▶

충무공 이순신 장군 집안에서 전해 내려오다
현충사에 기탁된 두 장의 거북선 그림입니다.

거북선의 크기와 구조를 시로 표현하고,
덮개 위에 장수가 지휘하는
'장대'가 설치된 그림인데,
언제 누가 그렸는지 알려지지 않았습니다.

이 그림이 이순신 장군의 5대 후손이자
조선 시대 삼도수군통제사를 지낸
이언상의 작품이라는 연구 결과가 나왔습니다.

순천향대 홍순구 교수가 후손들 가운데
1747년 거북선을 활용해 수군을 훈련시켰던
유일한 인물을 찾은 겁니다.

◀INT▶홍순구\/순천향대 디지털애니메이션학과 교수
"후손에는 12명의 통제사가 있는데 유일하게 이언상 장군이 수군 훈련을 함으로써 장대를 꾸미는 과정에 기록을 남긴 것으로..."

사실이라면 두 종류의 거북선 그림이 수록된
1795년 '이충무공전서'보다 48년 앞섭니다.

특히, 활을 썼다는 임진왜란 당시와 비슷하게
덮개에 화살구멍으로 보이는 구조물을 비롯해
옆면에도 대형 포로 커다란 화살을 쏘기 위한
직사각형 문이 보입니다.

(CG)임진왜란과 가까운 시기의 기록화는 물론, 통제영 거북선까지 200년 가까이 이어진 만큼
이순신 장군의 거북선도 닮았을 가능성이 높아
고증에 필요한 결정적 사료라는 얘기입니다.

홍 교수는 이번에 복원한 3층짜리 거북선이
원형에 가장 가깝다며 여수 등 곳곳에 전시된
거북선은 오류가 많다고 지적했습니다.

◀INT▶홍순구\/순천향대 디지털애니메이션학과 교수
"일단 용머리 포 구멍이 제구실을 하지 못하고 또한 가장 중요한 3층 구조임에도 불구하고 2층 구조로 만들어져 있는 게 가장 큰 문제점입니다."

이순신 장군 탄신 474주년을 앞두고 나온
이번 연구 결과로 이순신 장군의 거북선 고증도
더욱 활발해질 전망입니다.

MBC 뉴스 김윤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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