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항공 촬영에 주로 활용돼 오던 드론이
진화를 거듭하고 있습니다.
해양 탐사를 위한 고성능 드론이
국내에선 처음으로 개발돼
시범 비행에 성공했습니다.
부산, 박준오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리포트▶
1.5미터 길이의 소형 비행 드론입니다.
비행기처럼 생겼지만
양쪽엔 4개의 회전 날개도 달려 있습니다.
회전 날개가 힘차게 돌아가면서
비행 드론도 수직으로 날아오르기 시작합니다.
한국해양과학기술원이 국내 최초로 개발한
해양 탐사 전용 하이브리드 비행 드론입니다.
일반적인 드론 비행 시간은 30분 안팎이지만
이 하이브리드 드론은 2시간 이상
운항할 수 있습니다.
1.8리터의 연료를 탑재할 수 있어
부산에서 경남 거제까지도
왕복 운항이 가능합니다.
9킬로그램에 불과한 동체지만
시범 운항 과정에서
시속 110킬로미터까지 속력을 냈습니다.
◀인터뷰▶
[이용국 \/ 한국해양과학기술원 책임연구원]
"원거리에 있는 목적지라고 하더라도 (위치) 지정을 해주고 자동 비행에 따라 (시속) 100km 이상도 현재 운영이 가능합니다"
해양과학기술원은 비행 드론에
맞춤형 전문 카메라를 설치한 뒤
선박 감시와 해양 탐사 등에
투입 할 계획입니다.
MBC뉴스 박준오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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