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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의 한 아파트 단지에서
어린이집 교사와 함께 산책을 나서던
2살짜리 어린이집 원생이 차에 치여
숨졌습니다.
경찰은 인솔 교사와 운전자의 과실 여부 등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김문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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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 북구의 한 아파트 단지입니다.
오늘 오전, 이 아파트에 사는 2살 남자아이가
승용차에 치였습니다.
머리를 크게 다친 아이는
병원으로 옮겨졌지만 결국 숨졌습니다.
◀SYN▶ 사고 목격자
"산책 나왔다가 건너가는데 차가 나오면서
못 봤는가 봐요, 애를."
숨진 아이는 아파트 단지 안에 있는
어린이집에서 수업을 받고 있었는데,
사고 당시 어린이집 교사의 인솔 아래
다른 원생들과 함께 산책을 나가던
중이었습니다.
대열에서 뒤쳐져 걸어오던 이 아이를
인솔 교사가 부르는 순간
아파트 주민이 몰던 승용차가 덮쳤습니다.
◀SYN▶ 어린이집 관계자
"(교사가) 빨리 뒤에 친구를 오라고 하고 있는데 차가 덮친 거죠."
[ st-up ]
경찰은 해당 차량의 블랙박스 영상을
분석해 정확한 사고 원인을 조사할 예정입니다.
이와 함께 운전자가 규정 속도를 지켜
운전했는지와 어린이집측의 안전관리 소홀에
대해서도 수사하고 있습니다.
MBC뉴스 김문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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