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NC chroma-key▶
남구청이 정한 고래의 날(4\/25)을 맞아
특별한 퀴즈뉴스를 마련했습니다.
현재 보시는 건 귀신고래인데요,
귀신고래는 1960년대까지
우리나라 동해안에도 나타났었죠,
귀신고래가 회유했던 울산 앞바다,
울산 귀신고래 회유해면이
천연기념물 제126호로 지정돼 있습니다.
그런데 왜 울산 여기저기에서
유독 혹등고래가 많이 보일까요?
어느 게 귀신고래이고 혹등고래인지
한번 맞춰보시죠.
◀EN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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퀴즈를 풀기 전에
먼저 귀신고래와 혹등고래의 구별법,
알려드립니다.
왼쪽은 귀신고래, 오른쪽은 혹등고래입니다.
두 고래는 몸길이가 12~16m로
덩치가 비슷합니다.
둘 다 따개비가 붙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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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별되는 세 가지 특징.
먼저 가슴지느러미의 길이.
귀신고래는 가슴지느러미가 짧은 반면
혹등고래는 전체 몸길이의 1\/3에 이를 정도로 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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둘째 목주름.
반구대 암각화에 새겨진 두 고래 그림에서도
확연히 구분됩니다.
귀신고래는 목에만 2개에서 5개의 주름이 있고
혹등고래는 아래턱에서 배꼽 부근까지
깊은 주름이 14개에서 22개까지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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셋째 몸 색깔인데요,
귀신고래는 몸 전체가 회색에 가까운 반면
혹등고래는 등 쪽은 회색인데
주름이 있는 배 쪽은 흰색입니다.
혹등고래는 가슴지느러미와 꼬리까지 배 쪽은 흰색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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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 그럼 이제 문제를 풀어보실까요?
2017년 울산시가 광역시 승격 20년,
울산 방문의 해를 맞아 제작한
'울산이 부른다'라는 홍보 영상입니다.
하늘을 나는 고래는 무슨 고래일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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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구국민체육센터 벽에 그려진 고래입니다.
턱부터 배꼽까지 주름이 보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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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구청 각 실·과의 사무실 입구에 있는
간판입니다.
가슴지느러미와 배를 유심히 보십시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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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구 정자항에 설치된 고래 조각입니다.
빨간 고래와 흰 고래,
두 마리가 마주보고 서 있습니다.
조각상은 귀신고래이고
앞서 언급한 광고, 벽화, 간판은
모두 혹등고래입니다.
지금까지 퀴즈뉴스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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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재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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