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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도의 교장 선생님들이 울산을 찾았습니다.
수학 여행지로 울산이 적합한지 살피기 위해서 8시간이나 비행기를 타고 날아왔다는데요.
울산의 관광명소를 접한 반응은 어땠을까요?
유영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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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화강 십리대숲으로 들어선 버스에서
인도인들이 내립니다.
인도의 학교장과 한국관광공사 인도 델리지사 관계자 등으로 구성된 수학여행
상품기획단입니다.
4박 5일 일정으로 서울과 울산, 부산을 차례로
둘러보고 있습니다.
탐방 코스로 울산과 경주가 마지막까지 경합을 벌이다 울산이 최종 낙점됐습니다.
이들은 깨끗하게 정비된 자연 환경에
연신 감탄사를 쏟아내며
수학여행지로서 후한 점수를 줬습니다.
◀INT▶디파 쿠마르 \/ 인도 고등학교 교장
대나무와 자연환경이 잘 보존돼 있다는 것을 알게 됐습니다. 우리 학생들도 와서 느낄 수 있도록 수학여행지로 정말 추천하고 싶습니다.
최근 들어 인도에서도 자녀 교육에
관심이 부쩍 높아지며
해외 수학여행 붐이 일기 시작했습니다.
인도 전역에서는 매년 70만 명이
50개국으로 수학여행을 가고 있는데
한국을 찾는 학생은 거의 없는 실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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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프리 라흐만\/한국관광공사 델리지사
울산이 산업도시에서 생태도시로 변모하고 있다는 것을 눈으로 직접 봐서 매우 인상적입니다. 울산의 더 많은 것들을 보고 싶습니다.
십리대숲 탐방을 마친 이들은
현대자동차 견학에 이어 울산에서 숙박을 하고,
대왕암공원과 옹기마을, 간절곶도
탐방할 예정입니다.
◀S\/U▶ 서울과 부산, 제주를 제외한 새로운 관광지를 원하는 수요와 맞아 떨어져 울산을
찾는 외국인 관광객이 매년 늘고 있습니다.
투명>공식 집계가 되지 않는 개인 관광을
제외하고, 여행사를 통해 울산을 찾은 외국인
관광객만 따져도 매년 3배씩 급증해 지난해에는
2만5천 명을 넘어섰습니다.
◀INT▶ 최평환 \/ 울산시 문화예술과장
이번 인도 수학 여행단을 시작으로 해서 모국 방문단, 스포츠 교류단, 산업 연수단 등 다양한 형태의 외국 관광객 유치를 확대해나갈 계획입니다.
현재 울산의 호텔 객실 수는 2천300여개 실,
부족하던 숙박 인프라가 어느 정도 충족되면서
이제는 국내를 넘어 외국인 관광객들까지
붙잡을 수 있는 체류형 관광 도시로의 면모를
갖춰가고 있습니다. MBC뉴스 유영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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