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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첫 모내기가 울주군 온산읍 강양리에서
실시됐습니다.
서둘러 포근해진 날씨에 평년보다 며칠 이른
것인데, 농민들은 한마음으로 풍년을
기원했습니다.
최지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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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벼농사의 시작을 알리는 첫 모내기.
흥건하게 물이 찬 논바닥에 이앙기가 지나가자
초록빛 싹이 자리 잡습니다.
모판을 떠난 모가 논에 새 뿌리를 내리는
적정 시기는 5월 중순부터 6월 중순까지.
하지만 울주군 지역은 기온이 높고 일조량이
많아 타 지역보다 2주일 이상 빠른 시점에
모내기를 시작합니다.
(S\/U) 모내기에 사용된 품종은 새일미로
햇볕을 많이 받고 자랄수록 밥맛이 좋아집니다.
◀INT▶ 안국주
'기상이 좋아서 대풍년이 돼서 농민들이 웃음이 피어나면 좋겠어요. 쌀 수매가도 작년에 오르긴 했지만 조금 더 올랐으면 좋겠습니다.'
한때 80kg 한 가마 당 10만 원 초반까지 떨어진
쌀값은 지난해 수확기에 19만 원 대까지 오르며
회복세로 돌아섰습니다.
울산에서는 4천600여 헥타르의 논에서
한 해 2만 5천 톤 정도의 쌀이 생산됩니다.
그러나 대부분이 공공 비축미로 수매되기
때문에 울산시는 등급이 높은 완전미 비율을
높이기 위한 기술 보급에 주력하고 있습니다.
◀INT▶ 오윤열\/ 농업기술센터 기술지도과장
'완전미는 깨지지 않고 병해충 피해가 없는 그런 쌀이 되겠습니다. 물 관리나 병해충 방제를 철저히 (해야 합니다.)'
해마다 쌀 생산량에 비해 소비량이 줄어드는
악순환이 반복되고 있지만, 농민들은
다섯 달 뒤 황금벌판에서 수확할 특등급 햅쌀을
기대하며 굵은 땀방울을 흘리고 있습니다.
mbc뉴스 최지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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