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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파트를 빌려 외국인 여성과
성매매를 알선한 업주가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단속을 피하기 위해 인터넷 카페를 만들어
문제가 없어 보이는 가입자만 골라서
입장시켰다고 합니다.
이용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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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VCR▶
울산 남구의 한 주상복합 아파트에
경찰 단속반이 들이닥칩니다.
방마다 칸막이나 커튼으로 나뉘어져 있고
가정집에 있을 법한 가구는 하나도 없습니다.
바닥에는 매트와 수건,
마사지 도구들이 널브러져 있습니다.
아파트에서 성매매가 이뤄지고 있다는
첩보를 받고 경찰이 단속에 나선 겁니다.
◀SYN▶ 아파트 주민
"입주민 아닌 사람들이 밤에 들어가는 과정에서 경비가 물어보면 거기서 시비가 붙게 되는 거예요. 그런 불상사도 여러 번 많이 있었고."
단속 과정에서
태국인 여성 9명을 고용해
유사성행위를 알선한 업주 39살 K씨가
붙잡혔습니다.
K씨는 울산지역 주상복합 아파트 4곳을 임대해
태국여성들을 머물게 하고 성매매를 시켰습니다.
인터넷카페에 가입한 손님만
예약을 받아 입장시켰는데,
2천 4백명 넘게 카페에 가입한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INT▶ 김경원 \/ 울산경찰청 형사기동대
"여러 곳을 동시다발적으로 단속을 해서 해당 업소의 업주들이나 종업원들이 다른 연락을 취하지 못하도록 조치(했습니다.)"
검거 현장에서 영업장부를 압수한 경찰은
K씨의 동업자와 성매수남을 추적하고 있습니다.
MBC 이용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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