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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가 북구 강동관광단지에 리조트사업 대신 레지던스 호텔 건립을 추진하고 있습니다.
KTX울산역 복합환승센터 건립마저 지연되고
있는 마당에 롯데가 수익만 앞세우고 있다는
비난 여론이 커지고 있습니다.
서하경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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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2007년 착공 이후 공정 37% 상태에서
착공과 중단을 반복한 롯데 강동 리조트입니다.
짓다만 건물은 녹이 슬었고
공사 현장은 잡풀만 무성합니다.
롯데는 이곳에 3천100억 원을 투입해
13층 규모의 콘도와 워터파크를 조성하는
리조트 사업을 추진했습니다.
하지만 경기침체로 콘도의 분양률이
1%대에 머물고 형제의 난 같은 내부 사정이
발목을 잡았습니다.
s\/u>롯데의 리조트 사업이 표류하면서
이곳 강동권 개발사업은 속도를 내지
못하고 있습니다.
울산외곽순환도로의 예타면제 확정 이후
울산시의 새로운 사업계획 요구에,
롯데는 리조트의 불확실성보다
당장 현금을 챙길 수 있는 숙박용 호텔인
레지던스를 들고 나왔습니다.
울산시는 자칫 강동권 개발 계획 전체가
어긋날 수 있다며 난색입니다.
CG>롯데는 굉장히 어려운 사업이지만
어떻게든 사업을 진행하려는 마음에서
검토하는 단계라고 밝혔습니다.
롯데는 KTX 울산역세권 복합환승센터도
수익성이 낮다는 이유로 아직까지 아무런
계획을 내놓지 않고 있습니다.
수익성을 이유로 울산시와의 약속을 버리고
땅값만 올렸다는 비난을 사고 있는 이유입니다.
◀SYN▶강동 주민
(롯데) 그거 기대를 거는 사람이 많죠. 곧 들어오면 아무래도 외부 사람들이 오고 하면 바닷가도 좋고.
강동권 개발을 위해서는
롯데의 투자가 절대적인 상황.
때문에 언제까지 이익에 따라 움직이는
기업의 입만 바라볼지
울산시의 대책 또한 아쉽습니다.
mbc뉴스 서하경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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