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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쓰오일의 대주주 아람코가 현대오일뱅크
지분까지 확보하며 국내 시장에서 보폭을
넓히고 있습니다.
올들어 아연과 구리 가격이 상승하며 온산공단
내 기업체들이 주목받고 있습니다.
경제브리핑, 조창래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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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쓰오일의 대주주인 사우디 국영 석유업체인 아람코가 현대오일뱅크의 지분 17%를 확보하며 2대 주주로 올라섰습니다.
현대중공업지주는 보유 중인 현대오일뱅크 지분 17%를 아람코에 1조4천억 원에 매각하고
2.9%의 지분에 대한 콜옵션도 아람코에
부여하는 계약을 체결했습니다.
업계에서는 아람코가 에쓰오일에 이어
현대오일뱅크 지분을 인수한 것은
세계 최대 원유 생산국으로 부상하는
미국의 원유 수출 확대에
대응하기 위한 조치로 해석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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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 들어 아연과 구리 가격이 상승하면서
관련 기업들이 주목받고 있습니다.
런던금속거래소에서 거래되는 아연 가격은
최근 3개월 동안 21%나 올랐고 구리 가격도
같은 기간 10% 상승하며, 동과 아연을 제련하는
LS니꼬동제련과 고려아연의 실적 개선이
예상됩니다.
LS니꼬동제련은 전기분해를 통한 고순도의
전기동을 생산하는 국내 유일의 기업이고,
고려아연은 LS니꼬동제련에 이은 국내 비철금속
매출 2위 기업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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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우조선해양이 국내 조선소 기준
올해 누적 수주금액 순위에서
현대중공업그룹을 제치고 1위에 올라섰습니다.
조선업계에 따르면 대우조선은
지난달 인도네시아로부터 대형 잠수함 3척을
수주하는 등 올들어 13척에 23억1천만 달러를
수주해 목표액의 28%를 달성했습니다.
이는 현대중공업그룹 조선3사가 올들어 수주한
22척 보다는 적지만, 잠수함 수주 등으로
수주액 규모에서는 7억 달러 이상 앞선 것으로
집계됐습니다.
mbc뉴스 조창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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