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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고객 체험,매출상승 이끈다"

입력 2019-04-17 07:20:00 조회수 35

◀ANC▶
요즘 고객에게 직접 다가가는
체험프로그램을 통해 매출, 기업이미지 등에서
한 단계 성장한 기업들이 많다고 합니다.

부산, 정은주 기잡니다.

◀VCR▶

위생모자에 앞치마까지 맨 어린이들이
어묵 만들기 체험에 나섰습니다.

반조리된 어묵을
식용색소로 꾸며 찜기에 넣으면
먹기 좋은 완제품 어묵이 탄생합니다.

이 업체가
어묵 만들기 체험관 프로그램을 운영한 건
5년 전부터로, 이제는 한해 평균 2만 명이 찾는 인기프로그램으로 성장했습니니다.

◀INT▶최민화 팀장 \/ 삼진어묵
"아이들이 안 먹었던 어묵도 먹게 되는
그런 후기를 접했을 때 굉장히 뿌듯하고
두세번 정도 다시 오셔서 친구 모시고 오거나
가족들 모시고 오시는 분 보면 (굉장히 뿌듯
합니다)"

어묵체험관을 운영하기 전 100억 원이
채 안 됐던 매출은,
체험관 개관 후 지난해까지 5년 동안
10배 이상 성장세를 기록 중입니다.

같은 기간,영도 본점 한 곳이었던
직영점 역시 이제는 수도권 12곳 등
전국 23곳으로 확대되면서
부산대표 어묵기업으로 성장했습니다.

<화면 전환>

세련된 인테리어의 주방에서 진행되는
쿠킹클래스,

그런데 주제가 명란젖 만들기입니다.

1차 염장을 끝낸 백명란에
조미액과 청주 등을 넣고 숙성기간을 거치면
우리가 흔히 접할 수 있는 빨간 상태의
양념명란젖이 탄생합니다.

◀SYN▶정효빈 강사
"두톰한 부분이 머리고 얇은 쪽이 꼬리입니다.
뒤집어 보시면 배꼽 부분이 있는데
이 부분이 바닦면에 닿이게 해 주셔야 되는데
그 이유는 이 조미액이 이 배꼽을 통해서
조미액이 흡수되기 때문에"

체험프로그램을 운영 중인 곳은
부산의 유명 명란제조업체.

명란을 재료로 한 다양한
요리체험프로그램을 선보이고 있습니다.

◀INT▶서은희 \/ 대신동
"집에서 명란을 먹을 때는 참기름에 버무려
비벼 먹거나 이 정도가 다였는데
여기서 요리를 해 보니 더 다양하게 (명란을 먹
을 수 있어요)"

아빠 반찬으로 인식되던 명란의 대중화,
지속가능성을 고민하다
명란의 탄생지 부산 초량동에 명란을 주재로한
쿠킹 클래스와 전시장의 문을 연 겁니다.

<20-30대 젊은 계층으로
체험관 운영 1년 동안 30대 이하 젊은 고객이
늘었습니다. >>

◀INT▶오한나 이사\/덕화푸드
"젊은 층들에게 많이 어필이 됐다고 생각하고
있고 저희 온라인*오프라인 판매를 해 보면 40
대에서 60대가 주 고객이었는데
지금은 20대에서 30대 주부들이 많이
구매를 해 주고 계시고 (구매층도 확대됐습니
다)"

고객에게 직접 다가가는 체험 프로그램으로
고객 신뢰도 얻고 매출상승도 이끌어내는
지역기업들이 늘고 있습니다.

MBC뉴스 정은줍니다.
◀EN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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