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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비 3조원 도전..꽉 막힌 외곽순환도로

유영재 기자 입력 2019-04-16 20:20:00 조회수 197

◀ANC▶
울산시가 사상 첫 국비 3조 원 확보를 목표로
내걸고 전략회의를 열었습니다.

그렇지만 100% 국비 사업이라던
외곽순환도로 건설에
시비 2천800억 원이 투입되는 문제에 대해서는
해법이 꽉 막힌 상태입니다.

유영재 기자.
◀END▶
◀VCR▶

울산시가 내년도 국가 예산 확보를 위한
대책회의를 갖고 3조 원 확보를
목표로 세웠습니다.

울산시는 그동안 5년 연속 2조 원대
국가 예산을 확보했지만
여기에 만족할 수 없다는 겁니다.

정부 예산을 이끌어 낼 수 있는 참신한
신규 사업 발굴이 관건인데,

목표 달성을 위해서는 최소 5천억 원 규모의
새로운 사업들을 추가로 발굴해야 합니다.

◀INT▶ 송철호 \/ 울산시장
기존 성과에 만족하지 않고 각 분야에서 새롭고 도전적인 여러 사업들을 공격적으로 추진을 하고 있습니다.

1조 원에 육박하는 외곽순환고속도로 건설비의
4분의 1을 울산시가 감당해야 하는
문제에 대해서는 해법을 내놓지 못했습니다.

울산시는 국토교통부 장관의 직권으로
혼잡구간을 고속도로화 해서 전액 국비를
받을 수 있다는 방안을 제시했지만,
정부는 여전히 요지부동입니다.

CG> 국토교통부는 "더 이상의 변경은 어렵다"
기획재정부는 "변경되면 다시 예비타당성조사를 받아야 한다"며 맞서고 있습니다.

국가균형발전위원장이 울산에 내려와
전액 국비 지원을 약속했지만 관련 정부 부처에 실질적인 영향력을 행사하지 못하고
있는 것으로 보입니다.

현재로서는 정부의 제2차 고속도로 건설 5개년 계획에 혼잡구간을 반영시키는 것이,
유일하게 남은 해법입니다.

꽉 막힌 외곽순환도로 문제를 풀고,
국가예산 3조 원을 달성해서,
힘 있는 여당 시장의 모습을 보여줘야 한다는
여론이 민선7기 송철호 호를 강하게 압박하고
있습니다.
MBC뉴스 유영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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