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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2015년 울산시가 시티투어버스를
인수한 이후 매년 적자가 계속되면서
애물단지 신세를 면치 못하고 있습니다.
운영사인 울산도시공사는 올해
KTX 연계 상품 개발, 신규 버스 등
다양한 방법을 통해 손님을
끌어모으겠다는 계획입니다.
이용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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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X 울산역에서 출발해 태화강 지방정원,
고래생태체험관, 대왕암공원을 지나는
울산 시티투어 순환형 버스.
평일 오후 시간, KTX 울산역에서 태화강역까지
타고 가 봤지만 승객이 한명도 없습니다.
CG) 울산시가 지난 2015년 7월
시티투어 버스 운영을 시작한 이후
2만명 수준을 유지하던 탑승객은
지난해 1만7천명대까지 떨어졌습니다.
(S\/U) 결국 지난해 1년 동안 하루 평균 60명.
노선 1편당으로는 5명 정도가 탑승한 셈입니다
버스 요금은 성인 1인당 1만원.
사실상 기름값과 유지비는 커녕
운전기사 월급만 겨우 감당하는 수준입니다.
적자가 계속되자 운영주최인 울산도시공사는
이번달부터 KTX 연계 상품 판매를
시작하기로 했습니다.
부산 출발 울산을 왕복하는 여행객들에게
기존 KTX 왕복 기차요금과 동일한 가격으로
시티투어 탑승권을 제공하겠다는 겁니다.
◀INT▶송민영\/ 울산도시공사 관광사업팀장
"우선적으로 부산 쪽 연계 상품을 먼저 출시를 해서 향후에 성과를 보고 확대해서 대구까지도 할 생각이 있습니다"
이와 함께 올 하반기에는
제주도와 전주 등지에서 인기를 끌고 있는
트롤리 버스를 도입하는 등
탑승객 몰이에 나선다는 계획입니다.
MBC 이용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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