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NC▶
울산시가 오늘(4\/10)부터
수소전기차 1천대 보조금 신청 접수에
들어갔습니다.
그런데 1천대 분량의 사전 계약이
이미 끝나 버려,
지금 와서 수소전기차를 구입하려면
1년이나 기다려야 하는 형편입니다.
유영재 기자
◀END▶
◀VCR▶
현대자동차가 생산하는 국내 유일의 수소전기차 모델 넥쏘.
차량 가격은 7천만 원이 넘지만
정부와 울산시가 3천400만 원을 지원합니다.
최대 660만 원의 세제 감면 혜택도 받고
공영주차장 주차료와 고속도로 통행료도
50% 할인됩니다.
보조금을 받기 위해서는 출고된 차량을
등록한 뒤 울산시에 보조금 신청을
하면 됩니다.
그런데 이 보조금을 받기 위해 판매점을 찾아 사전 계약한 울산시민이
벌써 1천명이 넘는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INT▶ 배수성 \/ 현대자동차 판매점 지점장
최근 미세먼지 등 환경에 관심이 많은 분들이 찾으시고 가솔린 대비 충전 비용이 저렴하다 보니까...
선착순으로 보조금을 지원하기 때문에
뒤늦게 이 사실을 알게 된 수소전기차
구매 희망자는 1년을 더 기다려야 합니다.
올해 울산에 배정된 수소차 물량은
전국 보급물량 4천대의 4분의 1로,
전국에서 가장 많지만,
수소 전기차 구매 희망 수요를 충족시키기에는 역부족인 겁니다.
◀INT▶ 심민령 \/ 울산시 에너지산업과장
4월 현재 충전소가 4기가 구축돼 있는데 연말까지 3기를 더 구축해서 충전 서비스를 최대한 제공하도록 노력하겠습니다.
울산시는 예상보다 많은 수요가 확인된 만큼
정부의 보조금 지원을 추가로
끌어 내겠다는 입장입니다.
MBC뉴스 유영재 \/\/
Copyright © Ulsan Munhwa Broadcasting Corporation. All rights reserved.
취재기자
plus@usmbc.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