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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이라는 지명의 유래가 된 것으로 알려진
신라 초기 우시산국을 알리는 축제가 열리고
있습니다.
뗏목과 트랙터 수레 타기 등 이색 체험도
할 수 있습니다.
이돈욱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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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시산국 축제의 시작을 알리는 헌다례.
익숙한 모습의 제례지만 조금 독특한 이들의
옷차림은 신라 초기의 의복입니다.
우시산국은 신라 초기 현재 울주군 웅촌면에
있었던 것으로 추정되는 독립국가로,
우시산이 울산이라는 지명의 유래가 된 것으로
알려지고 있습니다.
축제는 당시 생활상을 조금이나마 엿볼 수 있는
행사들로 꾸며졌습니다.
마을의 한 해 풍년을 기원하는 줄다리기인
마두전에는 지역 주민들이 모두 함께하며
흥을 돋우고,
먼 옛날 강을 건너는 수단이었을 뗏목도
타 보고,
소 대신 트랙터를 이용해 농로를 오가는
수레 타기도 즐길 수 있습니다.
◀INT▶ 주민규
트랙터 타고 뗏목 타서 신나고 너무너무 좋았어요.
벌써 아홉 해째를 맞은 축제지만 우시산국이
울산의 유래라는 견해에 대해 여전히 의견이
분분하고,
축제도 소규모 지역 축제를 벗어나지 못하고
있습니다.
◀INT▶ 이선호 \/ 울주군수
먼저 학문적으로 역사적인 고증을 거치는 작업을 올해부터 시작하고요. 그래서 그 고증의 절차에 의해서 더 확대해 나갈 계획입니다.
울주군은 우시산국의 스토리텔링을 적극 개발해
부족한 울산 지역의 새로운 문화 콘텐츠로
키워나갈 예정입니다.
MBC뉴스 이돈욱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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