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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소년 의회 조례안 상정 또 불발

서하경 기자 입력 2019-04-05 20:20:00 조회수 67

◀ANC▶
청소년의회 조례안에 대한 상임위원회 상정이
지난 2월에 이어 또다시 불발됐습니다.

지난해 12월 발의 이후 단 한차례도 심의가
열리지 못했는데, 애초에 의견 수렴이 제대로 이뤄지지 못했다는 비난을 사고 있습니다.

서하경 기자입니다.
◀END▶
◀VCR▶

청소년의회 조례안 심의를 앞둔
시의회 운영위원회장.

조례안에 반대하는 일부 학부모와 종교단체가
의원들을 막아 세웁니다.

조례안에 대해 제대로 된 의견수렴이 없었고
조례안 공청회 또한 찬성 측의 일방적인
행사였다고 항의했습니다.

◀SYN▶청소년의회 조레안 반대측
행안부 자체에서 이게 상당히 문제가 있다고 말하고 있는데 굳이 강행을 하시는 이유가 (뭡니까?)
◀SYN▶이미영 울산시의회 부의장
청소년)의 회 조례가 무엇인지 이게 뭐 때문에 의원이 발의했는지 모르시고 무조건 반대만 하시잖아요.

결국 조례안 심의는 열리지도
못한 채 무산됐습니다.

지난해 12월 조례안 발의 이후 거센 반발이
계속되면서 제대로 된 심의는 한 차례도
열리지 못했습니다.

조례안을 발의한 이미영 부의장은 조례안을
일부 수정하더라도 상임위에 재상정하겠다는
가능성은 열어두고 있습니다.

이런 가운데 운영위원회 내 유일한 자유한국당
소속인 김종섭 시의원은 청소년 의회를
운영하는 주체가 교육청이 돼야 한다고
못박았습니다.

찬반 논의를 떠나 한정된 의회사무처 인력으로
청소년 의회를 관리하기는 어렵다는 것입니다.

청소년의회 조례는 운영위원회 소속 의원
5명 가운데 자유한국당 의원 1명만 반대하고
있어 표결로 통과될 수 있고, 부결되더라도
의장 직권 상정이 가능합니다.

청소년 조례를 둘러싼 갈등이 여·야의
힘겨루기로 확대되는 가운데
조례안 강행 처리 여부는 내년 총선을 앞두고
지역 정치권의 태풍의 눈이 되고 있습니다.

mbc뉴스 서하경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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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하경
서하경 sailor@usmbc.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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