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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포체험 영상 찍다 '백골 시신' 발견

최지호 기자 입력 2019-04-04 20:20:00 조회수 167

◀ANC▶
울산 울주군의 한 버려진 숙박업소에서
백골 상태의 시신이 발견됐습니다.

신고자는 흉가를 돌며
공포체험 영상을 찍던 유투버였습니다.

최지호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END▶

◀VCR▶
울산 등억온천단지 있는 한 숙박업소입니다.

수 년째 방치된 이 건물에는
건물 출입문마다 자물쇠가 굳게 잠겨 있는데
화단 옆 출입문이 열려 있습니다.

유투버 36살 A씨는 공포체험 영상을 찍기 위해
오늘(어제 4\/4) 새벽 3시쯤 이곳으로
들어갔습니다.

1,2층 온천시설을 지나 위층으로 향한 A씨는
한 객실의 문을 열었습니다.

심한 악취가 나는 객실 안에서
백골 상태의 시신이 발견됐습니다.

소스라치게 놀란 유투버는
곧바로 경찰에 신고했습니다.

(S\/U) 백골 시신은 이 온천 3층의 한 객실
화장실에서 연탄을 피운 흔적과 함께
발견됐습니다.

◀SYN▶ 경찰 관계자
'이불을 깔아놓은 상태로 베개하고... 옷을 입고 목도리까지 한 상태로 (발견됐습니다.)'

객실 침대 밑에서는 주민등록증과 함께
2014년 12월 2일에 작성한 쪽지가 나왔는데,
'죄송합니다. 가족이 없습니다'라고
적혀 있었습니다.

스스로 목숨을 끊은 것으로 추정되는
60대 남성은, 그러나 부산에 가족이
있는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경찰은 변사체의 DNA 정보가 신분증과
일치하는지 국과수에 정밀 감식을 의뢰하고
가족들을 상대로 정확한 사망 경위를
조사할 계획입니다.

mbc뉴스 최지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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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지호
최지호 choigo@usmbc.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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