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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4\/2) 새벽 오토바이를 훔친 40대 남성과
그를 쫓는 피해자간에 광란의 추격전이
벌어졌습니다.
1시간 반이나 계속된 추격전은 용의자가
태화강으로 뛰어들며 막을 내렸습니다.
이용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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빠른 속도로 달아나는 퀵서비스 오토바이를
또 다른 퀵서비스 오토바이가 쫓아갑니다.
교통 신호도 무시한 채 달아나더니,
경찰차까지 쫓아오자
아찔한 역주행까지 감행합니다.
지난달 26일 울산 북구의 한 퀵서비스
회사에서 오토바이 1대가 도난당했는데,
경주에서 오토바이를 목격했다는
소식을 듣고 찾아온 회사 직원과
절도범 사이에 추격전이 벌어진 겁니다.
◀INT▶ 김도연 \/ 퀵서비스 업체 직원
"그 사람이 부딪치고 계속 도망가니까 2차 사고가 날까 봐 겁이 났었죠."
퀵서비스 직원과 경찰이
오토바이 절도 피의자 A씨를 뒤쫓는
한밤의 추격전은 1시간 반동안 계속됐습니다.
[ st-up ]
"결국 피의자 A씨는 이 다리 위에
오토바이를 버려둔 채 강물로 뛰어들었습니다."
물에 빠진 A씨는 지구대 경찰에 의해 구조됐고
큰 부상은 없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경찰은 피의자 43살 A씨를 절도와 폭행,
도로교통법 위반 등의 혐의로 입건해
조사하고 있습니다.
MBC 뉴스 이용주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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