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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상 입은 길고양이 잇따라 발견(수퍼)

이용주 기자 입력 2019-04-01 20:20:00 조회수 198

◀ANC▶
울산 북구의 한 공원에서 화상을 입은
길고양이 2마리가 잇따라 발견됐습니다.

누군가 뜨거운 물을 부은 것으로 추정되는데
경찰은 동물 학대 여부를 수사하고 있습니다.

이용주 기자.

◀END▶
◀VCR▶

울산 북구 가람공원 주변에 사는
길고양이 이쁜이.

볼 부위가 새빨갛게 곪아 있고
발등도 어딘가에 타버린 듯
맨살 일부가 벗겨져 있습니다.

지난달 22일, 이쁜이에게 먹이를 줘 왔던
캣맘이 다친 모습을 발견했을 당시 사진입니다.

곧바로 병원에 데려가 진찰을 해봤더니
2도 화상을 입은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 S Y N ▶ 동물병원 원장
"왼쪽 뺨 부분에는 발적, 충혈이라든지 탈모현상도 되게 심했고 거기에 물집까지 잡혀 있어서 화상이, 제가 판단했을 때는 화상일 확률이 되게 높았고요."

[ st-up ]
"이어 지난달 28일에도 같은 장소에서
화상을 입은 또 다른 길고양이가 발견됐습니다."

울산지역 캣맘들은 누군가 길고양이를
학대한 것으로 의심하고 있는데
인터넷 카페와 SNS에는 화가 난다,
불쌍하다는 댓글이 줄을 잇고 있습니다.

◀ S Y N ▶ 이 모씨 \/ 북구캣맘카페
"처음에는 (이쁜이가) 조금 안정을 찾다가도 막 사시나무 떨듯이 떨어요. 보통 밥 주고 있는 사람에게는 그렇게 많이 안 떨거든요. 고양이들이."

동물을 학대할 경우 2년 이하의 징역 또는
2천만 원 이하의 벌금에 처하도록 돼 있습니다.

경찰은 CCTV 영상과 유사 신고 등을 확보해
목격자와 관련자에 대한 수사를
벌이고 있습니다.

MBC뉴스 이용주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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