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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에서만 쓸 수 있는 울산사랑상품권이
발행됩니다.
골목상권을 살리고 자금의 역외 유출을 막을
수 있지만, 자칫 애물단지로 전락할 수 있어
운용의 묘가 필요해 보입니다.
서하경 기자입니다.
◀END▶
◀VCR▶
지난 2017년 발행된 포항사랑 상품권은
포항지역 1만 3천개 가맹점에서 쓸 수
있습니다.
지난해 2천억 원에 이어 올해 벌써
1천억 원 어치를 발행할 정도로 인기인데,
울산에서도 이같은 울산사랑 상품권이
발행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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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G>시민 누구나 5% 할인해서 살 수 있고
소득공제도 신청할 수 있습니다.
이른바 상품권 깡을 막기 위해
모바일, 전자상품권 형태로 발행됩니다.
백화점,대형마트,SSM을 제외한
울산지역 매장에서 사용이 가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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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누리상품권이 전국 재래시장에서
쓸 수 있다면, 울산사랑상품권은 업종에
제한이 없고 울산에서만 사용이 가능합니다.
◀SYN▶김노경 울산시 일자리경제국장
가맹점 확보를 최대한 많이 확보하고 그리고 소비자들이 많이 쓸 수 있도록 홍보하는데 추진하고 8월경부터 상용화하도록(하겠습니다.)
울산은 자금의 역외유출에서만
전국에서 3번째로 높은 도시입니다.
s\/u>제대로만 운영되면 역외로 유출되는
소비를 지역으로 돌리고
골목상권도 살릴 수 있습니다.
당장 300억 원 어치를 발행할 예정인데
문제는 이를 위해 세금으로 투입돼야 하는
할인액과 수수료가 21억 원에
달한다는 점 입니다.
◀SYN▶윤정록 시의원
정책이 좀 소멸되고 또 여러 가지 이용을 외면당하고 이렇게 되지 않나, 이런 게 예산을 투입하는 만큼 고민을 해봐야 될 것 같습니다.
지역 화폐의 유통가능성과 사용처 등도
논란 거리입니다.
반짝 등장했다 사라진 지역화폐가 지난해에만
6개에 달했고, 경기도 성남시는
지자체 공사비와 아동수당에 지역화폐를 쓰면서 논란이 일고 있습니다.
◀SYN▶박병석 시의원
"공직사회보다는 일반 시민들이 이걸 잘 받아들여서 활용해야만 성공할 수 있는 지역화폐 제도인데 그러려면 홍보가 굉장히 중요하다고 생각이 듭니다."
장롱 속 애물단지가 아닌
지역 경제를 살리는 지역화폐로 자리 잡기 위한 운용의 묘와 함께 시민참여가 절실합니다.
mbc뉴스 서하경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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