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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공서를 재건축하면서 그 위에
서민용 임대주택을 함께 짓는 사업이
첫 결실을 맺었습니다.
부지를 효율적으로 활용해
주거 취약 계층에도 도움이 되는
새로운 모델을 제시했습니다.
유희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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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 남구 야음장생포동 행정복지센터와
각종 복지시설이 들어설 건물입니다.
건물 위로는 100가구 규모의 아파트가 지어져 있습니다.
대학생과 사회 초년생, 기초수급자 등을 위한
공공임대주택입니다.
행정복지센터를 새로 짓는 김에
임대주택도 함께 건설한 겁니다.
◀INT▶ 차문석\/남구청 노인장애인과
입주민들이 동사무소 업무도 그 자리,
같은 공간에서 볼 수 있고,
지역 자활센터에서 일도 할 수 있고,
고용도 창출되고, 2층(가족지원센터)에서
아기도 맡길 수 있고..
관공서는 대부분 교통 중심지에 있어
주거지 입지로도 좋은 자리입니다.
이런 땅에 관공서 건물만 짓기는 아까우니
주거 취약계층을 위한 집도 짓자는
아이디어인데,
임대 경쟁률이 3.68대 1에 달할 정도로
호응이 높았습니다.
(S\/U)주민들이 생활하는 공공주거시설과
지자체의 행정기관이 한 건물에
함께 지어진 것은 이곳이 전국에서
첫 사례입니다.
울산시도 시장 공관으로 쓰였던 건물에
어린이집과 공영주차장을 지으면서
100세대 규모의 공공임대주택을
함께 건설하기로 했습니다.
낡은 관공서를 새단장하는 동시에
좋은 입지에 서민용 주택을 넣을 수 있고,
많게는 수백 명이 입주하기 때문에
주변 상권에도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됩니다.
국토교통부도 울산의 사례를 시작으로
관공서와 임대주택을 합친 복합개발을
늘려나갈 계획입니다.
MBC뉴스 유희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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