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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는 3.1운동 100주년을 맞는 해죠,
울산에서도 다양한 독립운동 기념행사가
열리고 있는데요.
울산의 독립운동 역사를 제대로 알고
독립운동과 관련된 기념사업을
매년 진행하자는 취지의 조례 제정이
추진되고 있습니다.
서하경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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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립운동가 서진문 선생.
보성학교에서 학생들의 민족의식을
일깨워주다 경찰에 수차례 붙잡혔습니다.
1928년 일왕 히로히토에 대한 암살시도가
드러나자 또다시 구속돼 28세의 꽃나운 나이에 순국했습니다.
s\/u>서진문 선생은 그나마 건국훈장 애족장
서훈을 받으며 공적을 인정받았지만,
울산의 독립운동가들은 여전히 제대로된
평가를 못 받고 잇습니다.
보성학교같은 항일독립운동 유적지는
관리 조차 제대로 이뤄지지 않고 있습니다.
이처럼 방치되고 있는 유적을 관리하고
독립운동가에 대한 명예회복을 추진하기 위해
조례 제정이 추진됩니다.
독립운동과 관련된 기념사업이 임시정부수립
100주년인 올해만 그치지 않고 해마다
진행하자는 취지에서입니다.
박상진의사 서훈 승격과 상훈법 개정을
시민운동으로 이끌자는 제안이 가장 먼저
나왔습니다.
◀INT▶손종학 시의원
(해마다 기념식을 거행했지만) 울산시가 체계적으로 독립운동에 관한 학술연구를 하거나 선양사업을 크게 벌인 적은 없습니다.
3·1운동 100주년을 맞은 올해 각 지자체는
20여 가지의 관련 행사를 마련됐습니다.
시민단체 모금 운동으로 일제강점기 강제징용 노동자상이 건립됐고, 항일독립운동 기념탑도 건립을 앞두고 있습니다.
또 다음 달 초에는 100년 전 만세운동을
재현하는 대규모 행사가 언양과 병영, 남창에서
개최됩니다.
올해부터 본격화하는 독립운동 기념사업이
민족의 자긍심을 높이고 화합하는 계기가 되길
기대해 봅니다.
mbc뉴스 서하경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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