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NC▶
일선 학교 책임자인 교장 선생님을 대상으로 한
진로 체험 교육이 열렸습니다.
수십 년 만에 다시 학생이 돼
다양한 현장 학습 프로그램들을 체험한
교장 선생님들을,
최지호 기자가 만나봤습니다.
◀END▶
◀VCR▶
드론이 굉음을 내며 힘차게 운동장 높이
날아오릅니다.
간단한 기본 교육을 마친 초보 조종사지만
드론을 원하는 방향으로 이리저리 움직이고
침착하게 착륙까지 성공합니다.
무인항공기 원리와 조작법을 배우고 있는
교육생들은 모두 초등학교 교장 선생님.
직접 조작법을 익힌 뒤 일선 학교로 돌아가
방과 후 교실이나 진로 체험 교육에
반영할 계획입니다.
◀INT▶ 김영태 \/ 강남초 교장
'이런 프로그램을 많이 운영하면 (학생들이) 일찍 자기의 재능을 발굴해 미래 직업 세계나 여러 방향을 찾는 데 많은 도움이 될 것 같아요.'
손을 갖다 대면 뚜껑이 열리는
스마트 휴지통을 만드는 시간.
초음파 센서가 거리를 인식하도록 프로그램을
짜보지만 쉽지 않습니다.
수정에 수정을 거듭해 미션을 성공하자
마치 학생시절로 돌아간 듯 기뻐합니다.
◀INT▶ 최혜숙 \/ 옥서초 교장
'굉장히 재미있고 (학생들이) 보면 신기해서 많이 잘 따라할 것 같아요.'
◀INT▶ 권미옥 \/ 동백초 교장
'제가 배우는 것보다 다른 선생님들, 교사들이 배울 수 있도록 기회를 많이 주고 싶어요.'
울산과학대가 마련한 교장선생님 진로체험에는
태양광 패널과 3D프린터를 활용한 태양광 충전 실험, 파노라마 책 만들기 등 학교 현장에서
접하기 힘든 분야들이 마련돼 있습니다.
(S\/U) 현장 학습의 다양성과 전문성이
강조되면서 교사들에게 주어지는 배움의 기회도 갈수록 확대되고 있습니다.
mbc뉴스 최지호.
Copyright © Ulsan Munhwa Broadcasting Corporation. All rights reserved.
취재기자
choigo@usmbc.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