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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업 유치 전략이 다양해졌습니다.
울산에 본사를 둔 한 정부 연구기관이
원천기술을 다른 지역 기업에 이전해주기로
했는데요,
이 기업은 생산 거점을 울산으로
옮기기로 했습니다.
기술개발을 도와주고 기업을 유치한 겁니다.
유희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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액체화물을 운반하는 선박은
화물이 바뀔 때마다 운반 탱크를
세척해야 합니다.
탱크용 세척제를 파는 한 중소기업은
원가는 낮추고 품질은 높일 기술이 필요했는데,
정부 연구기관인 한국화학연구원에
원천기술이 있었습니다.
◀INT▶ 박종목\/한국화학연구원 본부장
좋은 성능을 나타낼 수 있는 그런 물질들을
개발하고, 그런 물질들에 대한 특징을 조사를
해서 특허를 내 놓은 상황입니다.
◀INT▶ 김성철\/유이케미칼 대표
기술을 개발하기 위해서는 거기에 따르는
인력이라든지 자금 관계, 그런 부분이 상당히
중소기업은 열악합니다. 그러니까 그런 부분에
대한 뒷받침이 되지 않으면 (어렵습니다.)
이럴 경우 연구기관과 기업끼리
기술이전 협약을 맺으면 되지만,
이번에는 산업단지를 관리하는
한국산업단지공단도 나섰습니다.
이전받은 기술을 실제 제품 생산에 적용하려면
연구가 더 필요한데, 이 과정을 도와 주기로
한 겁니다.
◀INT▶ 박동철\/한국산업단지공단 울산지역본부장
R&D(연구개발) 자금을 한 건당 최대
2억 원까지 지원해 주는 그런 사업까지
진행을 하고, 또 사업화된 그런 기술에 대해서
해외 판로까지 (지원합니다.)
지원 약속을 받은 업체는
울산 산업단지에 연구소와 공장을 짓고
생산 거점을 울산으로 옮기기로 했습니다.
발전 가능성만 확실하다면
제품을 생산하기도 전에 지원을 해 줘서
기업체를 유치한다는 전략입니다.
정부기관의 원천 기술이 산업 현장에
적용되고, 기업체를 지역에 유치하는
선순환으로 이어지고 있습니다.
MBC뉴스 유희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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