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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구 강동산하지구 중·소형 상가 건물들이
무료 임대 조건까지 내걸고
임차인 모시기에 나섰습니다.
장기 공실 문제가 심각해지면서
어쩔 수 없이 임대료를 안 받겠다고 나선 건데
이용주 기자가 현장을 다녀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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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구 강동산하지구.
상가 건물들이 줄지어 서 있지만
실제 영업을 하는 곳을 찾기가 어렵습니다.
얼마 전까지 영업을 했던 상가들도
임대 딱지가 붙어 있습니다.
◀SYN▶ 인근 상인
"뽀로로파크가 생긴다 했는데 잠적이 돼 버렸어요. 그때 막 건물이 올라왔거든요. 그게 안 돼버리니까."
사정이 이렇다보니 심지어 1년 동안 임대료를
받지 않겠다는 상가 건물도 있습니다.
보통 점포 인테리어 공사 기간 동안
임대료를 받지 않는 경우가 대부분이지만
공실을 막기 위해 고육지책을 내놓는 겁니다.
◀SYN▶ 인근 상인
"옆에 가게는 그냥 6개월 동안 그냥 하라 해도 안 들어오네. 상황이 이만큼 나쁜지 몰랐어요. "다들 상가 지어놨으니까 들어오겠지" 하고."
문제는 강동산하지구에 들어선 아파트
5천여세대를 제외하면 당분간 추가적인
인구 유입도 기대하기 어렵다는 겁니다.
(S\/U) 단독주택용 부지들 역시 이렇게 주인을 찾지 못한 채 방치돼 있습니다.
◀SYN▶ 공인중개사
"재력 있는 주인은 제값 받을 때까지 놔두고, 하루라도 급한, 관리비라도 안 내려는 손님들은 조금이라도 싸게 내고 그렇게 해요."
이르면 다음달 말이면 강동산하지구의
준공승인이 날 것으로 예상되는 가운데
중·소형 상가들의 장기 공실 문제는
당분간 계속될 것으로 보입니다. MBC 이용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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