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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 축구종합센터 유치전이 과열 양상을
보이고 있습니다.
현장실사를 앞두고 지자체들마다 전폭적인
재정 지원책을 내세우고 있는 형국인데,
울산시도 수백억 원을 추가 투입하기로
결정했습니다.
최지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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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축구협회가 지난달 발표한 축구종합센터
1차 후보지역은 울산과 경주, 세종 등 12곳.
울산은 겨울 평균 기온이 영상 3도에 달하는
따뜻한 날씨와 미세먼지 청정지역이라는 장점을
앞세워 동구 방어진 체육공원 일대를 최적의
부지로 낙점하고 유치전에 뛰어들었습니다.
◀INT▶ 이동진 울산축구협회 전무
'축구센터가 울산에 유치되면 지역 축구 인프라를 20~30년 앞당길 수 있는 계기가 되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축구종합센터가 10년간 2조 원 이상의
생산유발효과를 가져올 것으로 예측되면서
지자체마다 통 큰 결단을 내리고 있습니다.
부지를 무상 제공하거나 200~300억 원 건축비를
지원하겠다는 곳도 있습니다.
(S\/U) 울산시도 축구센터 건립에 드는 기본
사업비에다 사계절 훈련이 가능한 실내돔구장
건축비, 여기에 20년 동안의 운영비를 지원하는
안을 놓고 고심을 거듭하고 있습니다.
cg> 전체 1천500억 원의 예산이 필요한
축구종합센터는 대한축구협회와 정부, 지자체가
각각 500억 원씩 투자할 계획이지만, 울산시도
유치 경쟁에 유리한 고지를 점하기 위해
200억 원 이상의 추가 지원을 검토 중입니다.
◀INT▶ 서대성 \/ 울산시 체육지원과장
'지역 경제의 큰 원동력이 될 수 있도록 범시민 서명운동은 물론 전폭적인 재정지원과 적극적인 행정지원을 할 계획입니다.'
축구협회는 오는 18일 2차 프레젠테이션과
3차 현장실사를 거쳐 다음 달 우선 협상지역
3곳을 선정하고, 오는 6월쯤 최종 후보지를
발표할 계획입니다.
mbc뉴스 최지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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