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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대형 조선사 첫 발..노조 반발 계속

이용주 기자 입력 2019-03-08 20:20:00 조회수 195

◀ANC▶
산업은행이 오늘(3\/8) 현대중공업에
대우조선해양 지분을 넘기는 본계약을
체결했습니다.

세계 선박 수주 점유율 21%에 달하는
초대형 조선사의 첫 단추가 끼워진 건데,
양 사 노조는 인력 구조조정을 우려하며
반발하고 있습니다.

이용주 기자.
◀END▶
◀VCR▶

현대중공업그룹과 산업은행이 대우조선해양
인수에 관한 본 계약을 체결했습니다.

본 계약서에는 현대중공업이 합작법인을 만들고
산업은행은 대우조선해양 지분 전량을 출자해
합작법인 주식을 취득하는 내용이 담겼습니다.

양 사는 대우조선해양 임직원의 고용안정과
협력업체 기존 거래선 유지 등 상생방안을 담은
공동발표문도 함께 발표했습니다.

◀SYN▶ 권오갑 \/ 현대중공업지주 부회장
"우리가 그동안 생존을 위해서 우리끼리 치열하게 경쟁하고 있는 현실을 극복하기 위해서 대우조선 해양을 (인수한다.)"

그 시각, 여의도 산업은행 본사 앞에서는
상경투쟁에 나선 현대중공업과 대우조선해양
노조의 집회가 열렸습니다.

본계약 성사를 막아야 한다며
노조원들이 진입을 시도하면서
경찰과 몸싸움을 빚기도 했습니다.

이들은 조선업 경기가 침체된 가운데 이뤄진
이번 빅딜은 곧바로 인력 구조조정으로
이어질 것이라고 주장했습니다.

◀INT▶ 황우찬 \/ 금속노조 사무처장
"조선 1위 현대중공업, 2위 대우조선, 3위 삼성중공업입니다. 그런데 1위 2위 묶어서 누구 줍니까. 현대 재벌 정몽준을 위해서 줍니다."

본계약 체결로 인수 작업에 속도가 붙게 됐지만
과제도 만만치 않습니다.

노조의 반발은 물론
우리나라의 공정거래위원회를 포함해
유럽, 미국, 중국, 일본 등
전세계 30여개 경쟁국의
기업결합 심사를 통과해야 하기 때문입니다.

현대중공업과 대우조선해양의
세계 선박 수주 점유율은 21%.

이제 빅딜의 첫 단추가 끼워졌을 뿐
세계 1위 조선사가 탄생하기까지는
가시밭길을 예고하고 있습니다. MBC 이용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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