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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실 공기정화장치 보급 '하세월'

유희정 기자 입력 2019-03-07 20:20:00 조회수 91

◀ANC▶
좁은 교실에 수십 명의 학생이 모여 생활하는
학교는 미세먼지 오염에 특히 취약합니다.

이 때문에 교실 내 공기 정화장치의 필요성이
크지만, 울산의 학교 교실 중 70% 이상은
공기 정화장치가 아예 없다고 합니다.

유희정 기자.

◀END▶
◀VCR▶

울산의 한 초등학교 교실 천장에 설치된
환기 장치.

바깥의 신선한 공기가 미세먼지 필터를 거쳐
교실 안으로 공급됩니다.

공기청정기는 교실 안에서 발생하는
미세먼지를 걸러줍니다.

◀INT▶ 강민재\/교사
두 가지 장치가 다 있으니까,
아이들이 교실에서 조금 뛰어 놀아도
공기가 그렇게 나쁜 것 같지는 않더라고요.

하지만 이 정도 시설을 갖춘 학교는 드뭅니다.

(CG) 중학교 교실 10곳 중 8곳,
초등학교와 고등학교 교실 10곳 중 7곳은
공기 정화장치가 전혀 없습니다.

정화장치를 갖춘 걸로 집계된 교실 중에는
공기청정기만 들여놓은 경우도 있는데,

밀폐된 교실에서 공기청정기만 틀면
이산화탄소나 다른 오염물질 농도가
더 높아질 위험이 있습니다.

이 때문에 울산시교육청은
공기청정기보다는 환기 설비 위주로
정화장치를 설치할 계획입니다.

◀INT▶ 장원기\/울산시교육청 평생교육체육과장
(학교) 건축부터 천장형 공기순환장치를
설치하고, 기존 학교는 교실 현장에 맞는
공기순환장치를..

문제는 교실 한 곳당 360만 원이 넘는
설치 비용입니다.

(S\/U)울산시교육청은 미세먼지에 더 취약한
어린이들을 위해 유치원과 초등학교,
특수학교부터 교실 내 공기정화장치를
먼저 설치하기로 했습니다.

교육청은 추가경정 등으로 예산을 확보해
늦어도 2021년까지는 모든 학교 교실에
공기정화장치를 달겠다고 밝혔습니다.

MBC뉴스 유희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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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희정 piucca@usmbc.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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