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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생선 3총사'라 하면..
고등어와 갈치. 또 횟감으로 즐겨 먹는
광어 정도가 되지 않을까 싶은데요.
양식기술이 발달하고
대체어종의 수입이 늘면서
이들 국민생선의 가격은
계속 떨어지는 추셉니다.
부산, 정은주 기잡니다.
◀VCR▶
수조 안을 유유히 돌아다니고 있는 물고기는
활어상태로는 좀처럼 보기 힘든 고등어입니다.
다양한 고등어요리를 즐길 수 있는 이 곳은
국내 고등어 어획량의 대부분을 맡고 있는
대형선망수협에서 직접 운영하는 식당입니다.
◀INT▶조경신 \/ 인천시 미추홀구
"인천에서는 주로 수입산 노르웨이산만 먹다가
부산에 와서 먹는 (국산고등어는) 확실히
기름지고 맛있는 거 같아요"
한때 높은 몸값을 자랑하던 고등어가
저렴한 국민 생선으로 돌아온 건,
<< CG => 지난 가을부터로
전년도에 비해 어획량이 크게 늘고
씨알 굵은 상품이 많이 잡히면서
소비자가도 최근 7-8년 새
가장 낮은 수준으로 떨어졌습니다. CG >>
횟감으로 인기 높은 광어도 마찬가지로,
출하량은 최근 1년 새 줄었지만
산지, 도매가격은 모두 하락셉니다.
◀INT▶최욱진 \/ 자갈치 시장 상인
"여전히 광어는 손님들이 많이 찾으고요.
요즘은 단가가 조금 떨어지다 보니까 (광
어를 손님들에게)많이 추천을 합니다."
<
도·소매가 모두 하락세를 보이면서
대형마트 행사 단골생선으로 떠올랐을 정돕니다.
국민생선의 가격하락세는
소비자들로서는 반길 일이지만
생산자 입장에선 난감한 상황입니다.
◀INT▶정광석 경제상무\/대형선망수협(직책 자막 추후)
"국산 고등어 어획이 많이 되더라도 지금처럼
소비가 둔화되고 있으면 생산 어업인들은
갈수록 어려워질 것으로 예상되고 있습니다."
국산생선가 하락의 가장 큰 원인으로
꼽히는 것은 수입생선입니다.
<
노르웨이산 고등어고,
방어, 연어 등 수입도 최근 4년 새
2배에서 8배 이상 급증했을 정돕니다. CG >>
수입생선의 증가와 소비시장의 변화,
이와 관련된 국민생선가격의 하락세가
언제까지 지속될지 주목됩니다.
MBC뉴스 정은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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