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NC▶
아침은 영하권이지만
낮에는 영상 10도 이상 오르면서
봄 기운이 만연합니다.
농촌 들녁마다 새 봄 영농준비가
시작되고 겨우내 시설하우스에서 재배된
딸기와 애호박 등도 본격 출하돼
봄 미각을 돋우고 있습니다.
안동 이호영 기자.
◀END▶
안동시 풍천면 광덕리의 한 시설농가
오전부터 붉게 익은 딸기가 수확됩니다.
올해 영농 15년차인 농부는
겨우내 정성껏 재배한 딸기를 매일
공판장으로 보내는 등 일반 농사철보다
겨울철이 더 바쁩니다.
이곳 딸기는 낙동강 모래밭에서 자라
품질이 우수합니다.
◀INT▶최홍림\/딸기재배농가
"사질토에서 재배되어 다른 지역 딸기보다
경도와 당도면에서 월등히 뛰어납니다. 그래서
소비자들의 사랑을 많이 받고 있습니다."
농장에서 판매되는 딸기는 품종에 따라 현재
1kg에 6,7천 원에서 만 원선으로
연간 15톤을 생산하고 있습니다.
이곳 풍천면에는 겨울농사로 딸기와 함께
애호박도 많이 재배되고 있습니다.
도시에서 직장생활을 하다 10년전 귀농한
농부는 부부가 함께 지난해 10월부터 애호박을 재배해 올 6월까지 생산합니다.
◀INT▶박윤숙\/애호박 재배농가
"애호박은 우리 음식에서 꼭 필요한 재료인데요. 풍천애호박은 단단하고 아삭해서 많이들
찾고 있습니다."
지난 겨울 날씨도 시설농가에 많은 도움을
줬습니다.
맹추위가 이어지는 한파가 예년보다
유난히 적은데다 눈도 그리 많이 내리지 않았기
때문입니다.
◀INT▶김행일\/애호박 재배농가
"올 겨울은 예년에 비해서 덜 추워서 난방비가
별로 들지 않아서 연뵤비 부담으 좀 덜한 거
같습니다."
아침은 영하권이지만 낮 기온이
영상 10도를 넘기면서 봄기운이 만연합니다.
이처럼 추위가 일찍 물러가면서
부지런한 농부는 우엉이나 생강을 심기 위해
벌써 밭갈이와 비료주기도 마쳤습니다.
(s\/u)날이 확 풀리면서
새봄 영농준비가 한층 더 빨라질 것으로
보입니다. 저만치 멀리 있던 봄이 성큼
다가오고 있습니다.
mbc뉴스 이호영입니다.
Copyright © Ulsan Munhwa Broadcasting Corporation.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