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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약산 김원봉' 정신 이어간다

입력 2019-03-04 07:20:00 조회수 157

◀ANC▶
영화 '암살'과 '밀정'으로 널리 알려진
밀양 출신의 독립운동가
약산 김원봉의 정신을 기리는 사업이
속도를 내고 있습니다.

얼마전 고인이 된
약산 막내동생의 유지에 따라,
그의 후손들이 오는 11월쯤
기념사업회를 발족할 예정입니다.

신은정 기자.


◀VCR▶
일제강점기 중국에서 의열단을 이끌며
무장독립운동에 몸을 바친 약산 김원봉.

해방 뒤 북으로 갔지만 결국 숙청되며
남북 모두에게 잊혀진
비극적인 존재로 남겨졌습니다.

약산의 명예회복에 힘쓴
막내동생 김학봉 여사가 향년 90세로
지난 24일 별세했습니다.

약산 월북 뒤 형제 4명과 사촌 5명이
총살당하는 등 온가족이 모진 고초를 겪었지만,
고인은 평생을 오빠 명예회복에 매달렸습니다.

◀INT▶김용건\/약산 김원봉 조카
"그 이후에 가해진 핍박들..실력이 아무리 좋아도 공무원 시험 응시도 못했고, 대기업 입사도 못했습니다."

하지만 월북했단 이유로
독립유공자 서훈 신청은 번번이 좌절됐고,
결국 뜻을 이루지 못한채 눈을 감았습니다.

하지만 고인의 아들이 어머니 유지를 받들어
약산 사후 61년만인 오는 11월쯤,
외삼촌의 업적을 알리는 기념사업회를
발족할 예정입니다.

◀INT▶김태영\/고 김학봉여사 아들
"지금 사업회를 하려는 것도 어쩌면 약산과 의열대의 정신을 널리 알리려는 차원이죠."

기념사업회는 후손들에게 의열단 정신을
알리고, 약산의 독립유공자 서훈도 추진할
계획이어서 약산의 명예회복이 이뤄질지
주목됩니다. mbc 신은정.
◀EN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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