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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미 정상 베트남 회담 '울산 경제 호재'

유영재 기자 입력 2019-02-28 07:20:00 조회수 90

◀ANC▶
이번 북미 정상회담을 계기로
베트남에 대한 국내 기업들의 관심이
더 높아지고 있습니다.

베트남에 국내 기업 진출이 활발해질수록
울산 수출에도 호재가 될 것으로 분석됐습니다.

유영재 기자

◀END▶
◀VCR▶

울산상공회의소는
다음달 5일 열리는 베트남 투자 설명회 준비에 더욱 바빠졌습니다.

북미 정상회담이 거론되기 훨씬 전부터
기획한 행사인데, 회담이 막상 성사되자
베트남에 대한 지역 기업들의
관심이 뜨거워졌기 때문입니다.

기업체들의 참가 신청은 이미 지난주
마감됐지만 참가 문의가 쇄도하자
추가 신청을 받고 있습니다.

◀INT▶김언보 \/ 울산상공회의소 경제조사팀
3월 5일 개최되는 '베트남 투자환경 설명회' 참가 문의가 증가하고 있어 지역 기업의 베트남에 대한 높은 관심을 체감하고 있습니다.

울산의 베트남 수출액은 지난해 24억 달러로,
수출국가 가운데 8위를 차지했습니다.

지난해 1위인 중국과 비교하면
수출량은 아직 4분의 1 정도에 불과합니다.

◀S\/U▶ 여기서 주목할 점은
울산의 베트남 수출이 매년 급증하면서
수출국가로서의 베트남 위상이
무섭게 높아지고 있다는 겁니다.

CG> 베트남 수출 순위는
2016년까지 10위 권 밖에서 맴돌다,
2017년부터 10위 권 안으로 진입하며
높은 성장세를 보이고 있습니다.

베트남 현지에 나가 있는 국내 기업들이
석유제품과 합성수지, 동과 아연 등 비철금속을
중간재로 수입하는 물량이
계속 늘고 있다는 것이 주요 원인입니다.

최근 들어서는 베트남에 승용차가 보급되기
시작하며 자동차 수출도 매년 두자릿수
증가세를 보이고 있습니다.

◀INT▶ 최정석 \/ 한국무역협회 울산본부장
지난 3년간 울산의 대 베트남 수출이 63% 증가했고, 주요 교역 파트너로서 베트남의 중요성은 더욱 높아질 것으로 생각됩니다.

지역 상공계에서는 이번 북미 정상회담이
울산의 추락한 경제 위상을 회복하는
물꼬를 틀지 기대감이 높아지고 있습니다.
MBC뉴스 유영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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