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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 가지 이상의 재생 에너지원을 동시에
설치해 에너지 자립마을을 만들려는 시도가
지역에서 구체화되고 있습니다.
설치비의 90%는 정부와 지자체에서
지원해주기 때문에 주민들의 경제적 부담이
적은 것도 장점입니다.
이규설 기잡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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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시 신광면의 한 가정집!
은퇴 후 전원 생활을 하는 최상호 씨 부부는
전기요금 걱정 없이 마음껏 가전제품을
사용하고 있습니다.
지붕에는 태양광 모듈을 설치했고
앞마당에는 지열보일러용 관을 묻은 덕분에
난방비 걱정도 없습니다.
◀INT▶최상호\/포항시 북구 신광면
"전기요금이 옛날에는 5만 몇천원 나왔는데
지금은 3천6백원에서 3천3백원 나오더라구요"
이 집에서는 태양광과 지열 이렇게 두 가지
에너지원을 동시에 사용하고 있는 겁니다.
포항시 월포리의 한 상가 옥상에는
두 개의 구조물이 설치되어 있습니다.
c.g 1)위에 것은 태양광 패널이고
아래 것은 태양열 집열판 입니다.
c.g 2)태양광은 빛 에너지를 이용해 전기를 생산하기 때문에 전기료가 절감되고,
태양열은 열을 모으는 장치여서 난방비가
절약됩니다.
c.g 3)경주시 양남복지회관에는 태양광 패널과
해수열 펌프를 동시에 설치해 연료비의 85% 를 줄였습니다.
이처럼 여러가지 재생 에너지원 가운데
두 개 이상을 적용하는 '신재생에너지 융복합지원 사업'에 선정되면 설치 비용의
90%를 정부와 지자체에서 지원해 줍니다.
◀INT▶차규홍 이사\/태양광 설치 업체
"국가사업의 경우는 5년간 무상서비스가 되기 때문에 신경이 덜 쓰이는 그런 부분이 있을 겁니다"
(스탠덥)업계에서는 태양광 모듈의 수명은 25년
지역 보일러의 수명은 약 30년이라고
설명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예산이 한정되어 있어 올해
신재생에너지 융복합지원 사업은
포항시 흥해읍과 경산 영덕 청도지역에만
시행됩니다.
경상북도는 예산을 추가로 확보해
사업 대상 지역을 늘려갈 계획입니다.
mbc뉴스 이규설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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