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NC▶
창업을 고민하는 청년들이
서로 부담없이 만나는 일종의 사랑방이,
경북 곳곳에서 문을 열고 있습니다.
지역의 괴짜들이 모여든다고 해서,
이름도 '청년괴짜방'인데요, 창업에 관심 있는
청년분들은 눈여겨 보시기 바랍니다.
홍석준 기자.
◀END▶
의성읍내 골목 2층에
청년괴짜방이 문을 열었습니다.
창업을 준비하는 청년들의
두려움.외로움을 해소하고 관련 정보를
자유롭게 나눌 수 있도록,
경상북도가 소모임 공간을 지원하는
사업으로, 도내 여섯 번째 괴짜방입니다.
◀INT▶이영우(38)\/의성 괴짜방
"뉴질랜드에 있다가 귀국하면서 저희 같은
사람이 꼭 있을 것 같아서 찾아보기 시작했던게
지금 멤버들이고 저랑 비슷하게 외국에서
온 분도 있고.."
◀INT▶노희승\/농업회사법인 천호
"'그래 우리 이거 해보자' '이것도 한 번
해보자' (멤버 끼리) 이게 되어가지고 그것
때문에 더 열심히 해보자는 의욕이 생긴 거죠."
배경과 출신은 다르지만,
창업에 대한 열정을 나룰 수 있는 공간에선
서로에게 더없이 든든한 동료입니다.
청년층이 빠져나간 농촌 지자체에선
일자리 정책의 소중한 파트너 이기도 합니다.
◀INT▶김주수 의성군수
"정말 청년들이 쉽게 모이고 토론하고
취업과 창업을 할 수 있는 그런 모델을.."
경상북도는 사회적 기업분야의
14개 중점 지원사업을 통해,
사회적 기업으로 출발하는 청년 창업을
강하게 뒷받침하기로 했습니다.
공공 조달 물량을 600억 원까지 늘리고,
우체국 쇼핑몰과 대기업 구매창구 확대에서도
청년 기업을 우대하고, 사회적경제 분야의
'청년 상사맨'도 육성합니다.
◀INT▶김상희 사회적경제과장\/경상북도
"농식품을 결합한 어떤 제조.. 그걸 통해서
젊은 청년들의 일자리를 한 번 만들아 보고자."
공간을 만들고, 사람을 모아서,
아이디어를 나누는 경북형 청년 창업 모델이
본격적인 시동을 걸기 시작했습니다.
MBC 뉴스 홍석준입니다.\/\/\/
(영상취재:원종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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